신앙의 삶/일기

하나님의 꿈과 인간의 꿈

예인짱 2011. 8. 22. 00:21

 

 

하나님의 꿈은 분명하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가지신 꿈은 몇가지로 요약된다.

 

나를 믿으라.

나의 인도를 받으라.

그 인도의 핵심인 예수를 모시라.

그 예수안에서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살라.

 

내 중심,

내 뜻과 내 맘에 합한 삶을 살라.

내가 주는 마음, 내가 주는 원칙, 내가 주는 우선순위에 의해 삶을 살라.

그리하면 모든 것이 해결되고 풀린다.

그것이 진정한 행복이요, 승리이다.

 

이것이 하나님이 인간에게 가지신 꿈이시다.

그 꿈이 이루어지면 샘영을 얻고, 복을 얻고, 힘을 얻는 자가 된다.

그 꿈이 이루어지면 모든 것을 얻을 수 있게 되고, 얻지 않아도 당당하고 힘있게 살아가는 승리자가 된다.

 

문제는 인간이다.

인간은 꿈꾼다.

그 꿈이 무엇인가?

 

자기가 잘되는 꿈이다.

자기의 동기, 욕심, 현실에 근거한 꿈을 꾼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매달리는 것이 인간의 본능이다.

 

인간의 꿈은 이기적이다.

인간의 꿈은 자기 중심적이다.

인간의 꿈은 현상적이다.

 

그래서 인간은 그 꿈을 이루는데 모순이 있고,

그 꿈을 이루어도 또 다른 한계 앞에 부딛친다.

인간은 그런 자기 모순속에서 삶을 살아간다.

 

그 인간이 존재의 본질을 알고,

존재의 축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그것을 바꾸는 것이 신앙의 자유, 신앙의 터가 성립되는 중요한 요소이다.

그게 되지 않으면 현상적인 일에 매달리고, 그것에 의해 존재의 값이 결정되는 듯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것이 삶의 현실이다.

 

인간이 얻고 싶은 것,

그것을 온전히 얻는 통로를 정확하게 갖게 하는 것이 신앙의 현실적인 주제이다.

이 주제를 깊게 깊게 담아가는 노력이 요청된다.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게 하고,

하나님과 함께 동역하는 사람을 만들어 나가자~!

그것만이 인간을 인간되게 하는 유일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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