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믿음의 성장 과정

 

 

오늘 다윗의 말씀은 많이 보고 들은 말씀임에도 불구하고 내게 뛸듯이 기쁜 희열을 주는 위대한 말씀이다.

정말 신앙의 성장이 무엇인지, 믿음이 자라간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를 깊게 깊게 알게된다.

 

다윗에겐 하나님이 계셨다.

다윗은 그 하나님안에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이 생활화되었다.

그 생활의 현장이 바로 목장이었다.

 

다윗은 목동으로서

목장이라는 삶의 현장을 언제나 하나님과 함께 했다.

 

그 현장은 늘 위험이 도사리는 현장이었다.

곰이 양을 물어가고,

사자가 양을 죽이는 현장이었다.

 

다윗은 그 현장을 수수방관하거나 두려움에 떨며 물러서지 않았다.

오히려 다윗은 그 모든 삶의 현장을 위대한 승리자로 서갔다.

 

다윗은 하나님의 힘과 능력으로,

곰의 발톱에서 양들을 건졌고,

사자의 입에서 양들을 건졌다.

사자의 수염을 잡고 싸움을 하며 양을 지켰다.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의 품안에서,

 

그 다윗이 오늘 골리앗 앞에 있다.

다윗은 지지 않았다.

아니 다윗은 능히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갖는다.

지금까지 사자를 이기게 하신 하나님이 골리앗을 이기지 못하게 하실 일이 없다고 믿은 것이다.

 

맞는 말이다.

이것이 믿음이다.

믿음은 믿음을 만든다.

 

곰을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

사자를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 골리앗을 이기게 하심을 믿었던 것이다.

 

다윗은 골리앗 앞에 섰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리고 골리앗을 이겼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이것이 신앙이다.

이것이 믿음이다.

 

그 현장에 오늘 우리가 있는 것이다.

 

겉보기엔 이길 수 없고,

겉보기엔 두려울 수 밖에 없고,

겉보기엔 포기하고 싶은 현장에서,

사시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능히 이길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승리하는 현장을 만들어 가는 것,

그것이 바로 위대한 믿음의 현장인 것이다.

 

하나님은 이 믿음을 갖기를 원하고,

이 믿음을 가진자와 함께 승리의 삶을 살아가길 원하시는 것이다.

이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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