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새 애기 탄생

예인짱 2011. 5. 28. 01:13

 

 

 

 

아기가 태어났다.

생명은 소중하다.

생명은 누구나 존엄해야 할 권리를 갖고 있다.

 

오늘 난 생명도 소중한 생명이다.

그러나 그런 준비와 대접을 받지 못하고 세상에 태어났다.

 

생과 사의 기로,

준비되지 못한 환경,

대접받지 못하는 조건속에 태어났다.

 

그러나 애기는 의연했다.

지성과 감성이 흐르는 아이로,

넓은 이해와 높은 지성을 가진 아이로 자랄 소질을 가지고 있었다.

 

침착하면서도,

조심스럽게,

그리고 맡겨진 일을 이루어갈 아이로 이미 준비되어 있었다.

 

자신의 앞가림을 해갈 아이,

아빠와 엄마에게 힘이 될 아이,

균형잡힌 지성과 감성과 인격으로 미래를 열어갈 아이로 자라길 두손모아 기도드린다.

 

귀한 생명,

귀한 손님,

이 생명에게 내가 해주어야 할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본다.

 

최고의 영성,

지성, 인격을 고루갖춘,

평안과 풍요가 넘치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되길 기도드린다.

 

하나님~!

하나님이 보내신 생명,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고,

하나님이 보장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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