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오늘 나의 미스바

예인짱 2011. 1. 11. 08:50

 


 

2011년 1월

하나님은 내게 미스바에 모이라는 명령을 하신다.

난 내가 올라야 할 미스바를 찾고 있었다.

 

그런데 하나님은 내가 올라야 할 미래의 미스바를 찾게 하심이 아니라,

오늘까지 나를 인도해주신 그 미스바를 찾길 원하셨다.

이 미스바의 터위에서만 미래적인 미스바의 약속을 가능케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미스바

그 미스바는 나를 신비스럽게 하고, 나를 아름답게 하고, 나를 의미있게 하는 소중한 미스바이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미스바는 하나님을 유익하게 하고, 교회를 유익하게 하고, 사람들을 유익하게 하는 유일한 길이다.

이 미스바가 내 앞에 열려 있음에 감사드린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미스바

그 미스바는 내 존재의 절대 축이신 하나님,

그리고 내 존재를 영원히 품어주시는 예수님의 보장하심,

내 소욕의 한계에 갇혀 사는 내가 아니라, 성령의 소욕을 따라 살아가는 성령의 인도하심,

그 안에 내가 있음을 확인하는 내 존재의 값이다.

이게 나다.

 

하나님은 이 내가,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현장을 살길 원하신다.

이게 내 존재의 현장이다.

 

밝은 나라

기쁨 가득, 사랑 가득, 감사 가득한 나라

 

하나님 존중의 나라,

마음 다하고 성품 다하고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나라,

예배, 연보, 말씀, 기도, 교제, 전도로 하나님을 높여 드리는 나라,

 

능력의 나라,

내적인 능력이 넘쳐서 성령충만한 자로,

현장적 능력이 넘쳐서 일체의 비결을 가진 자로,

외적인 능력이 넘쳐서 모든 가능성을 표현하는 자로,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되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영원한 미스바요,

이 미스바안에서 살아가야 하는 것이 내 생의 절대적인 고백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 고백안에 있음이 오늘 나의 현장임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하나님은 이런 나에게 3가지 방향을 제시하신다.

 

그 하나가,

밝은 사람으로 살라이다.

 

밝은 사람으로,

하나님 존중의 사람으로,

능력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둘째는,

밝은 네트워크를 가지라이다.

 

서로가 연결되고, 연합하여 하나로 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가 되길 원하신다.

모든 약한 것을 함께 하고, 모든 필요를 나누며, 함께 지어져 가는 자가 되길 원하시는 것이다.

 

셋째는,

전도의 사람이 되라이다.

 

전도는 하나님의 생명에게 반드시 자리해야 할 절대적인 필요이다.

하나님은 한 생명을 구원하실 때, 그 생명에게 전도의 의식을 담게 하신다.

그것을 가진 자가 진정한 신자인 것이다.

전도에 대한 의지르 가진 사람,

전도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을 만드는 것이다.

 

이것을 가지고 미스바에 오르길 원하시고,

이 약속을 실행하는 2011년이 되길 원하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