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내 꿈

2010년 생일을 맞으며

예인짱 2010. 12. 1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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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을 깨달았나?

 

나의 가장 소중한 자산은 무엇인가?

깨달음이다.

 

내가 누구인지?

내가 무엇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존재인지?

내가 해야 할일은 무엇인지?

이런 주제들에 대한 답을 가진 것이 나의 가장 큰 자산이다.

 

나는 생명의 주 하나님을 만났다.

나는 그분이 보내주신 선물이신 예수님을 모셨다.

나는 예수님안에서 성령님의 이끌림을 받으며 사는 축복을 입었다.

 

나는 영생을 얻은 자이다.

나는 나만이 가진 존엄을 가진 자이다.

그것을 인정해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다.

 

나는 영원한 생명으로,

영원한 용서앞에,

영원한 인침안에 거하는 그리스도의 사랑안에 있는 자이다.

그것이 금생과 내생에 영원히 자리하는 그리스도인이 된 것이다.

 

내가 추구하는 삶의 주제는 무엇인가?

 

내가 추구해야 할 내 삶의 가장 소중한 가치는 성령의 열매이다.

그것을 얻게하는 키워드인 평안, 그것이 가장 중요한 생의 주제이다.

 

기쁨가득한 삶,

사랑가득한 삶,

감사가득한 삶,

그것이 내가 영원히 추구해야 할 삶의 주제이다.

 

그리고 이것을 성숙시키는 것이다.

내면을 성숙시키고,

외형을 성숙시키고,

사람과의 관계를 성숙시키는 중요한 사명앞에 살아가는 것이 오늘 내 삶의 주제인 것이다.

 

이것을 만드는 도구는 무엇인가?

그 도구가 바로 신앙적 기준과 툴이다.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

그분에 대한 전적인 굴복,

그리고 그분에 대한 존중이 내안에 자리하는 삶의 툴이다.

이것이 되지 않으면 진정한 내면의 자유와 평안은 불가능한 것이 되고 만다.

 

내가 추구해야 할 내 삶의 가치

 

1. 존재의 가치안에서

 

죽어도 이것만은 붙잡아야 한다.

나의 나됨은 내가 결정하는 값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나를 지으신 그분이 가지신 신비한 비밀안에서만 가능해 지는 것이다.

 

그 비밀이 바로 내 존재의 존엄인 것이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

내 기뻐하는 자라.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영생안에 거하는 나,

용서안에 거하는 나,

인정안에 거하는 나임을 잊지 말자.

어떤 환란, 곤고, 기근, 적신, 위험, 칼이 와도 이 믿음안에 거하자.

 

2. 평안의 가치안에서

 

평안,

육의 평안이 아니라,

영육간의 평안,

기쁨으로 승화된 평안,

사랑으로 승화된 평안,

감사로 성숙된 평안,

이 평안이 진정한 평안인 것이다.

 

이것을 얻게하는 전적인 믿음,

하나님에 대한 신뢰,

그분의 뜻과 인도하심에 대한 전적인 굴복,

그분을 향한 존중,

이 신앙이 영원히 자리하는 자로 살아가길 소망한다.

 

3. 하나님의 일하심을 돕는 소명안에서

 

나는 종이다.

그분이 인도하는 것을 감당하는 종이다.

 

내가 앞서 나설 수는 없다.

그러나 그분의 일하심을 방관하거나 회피해서는 안된다.

 

난 그분을 안다.

절대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허비하지 않는 분이시라는 것을,

그래서 그분은 내게 꿈을 갖게 하신다.

 

생명에 대한 구원,

생명들을 통한 사역의 현장,

그 모든 것들을 잘 감당해 가는 2011년이 되길 소망한다.

이것이 내 가슴속에 자리하는 오늘의 꿈이다.

 

<2010년 생일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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