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내게 이루시길 원하시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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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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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하나님은 내게 원하시는 교회가 있다.

그것을 위해 하나님은 나를 부르셨고, 나에게 사역의 길을 걷게 하신다.

앞으로도 난 이길을 걸을 것이요, 우리교회도 이 길을 걷길 소망하고 소망한다.

 

그 교회는,

1.

한 생명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는 교회이다.

 

하나님은 한 생명에 대한 놀라운 꿈을 갖고 계신다.

그 꿈은 창세전부터 가지신 하나님의 놀라운 꿈이시다.

그 꿈의 핵심은 하나님 나라이다.

 

하나님 나라는 생명의 나라이다.

영생, 깨끗함, 인정,

그것으로부터 이루어지는 자존감, 긍지, 가능성을 가진 존재가 되는 것이다.

그것을 얻게 해 주시는 분이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안에서 얻어지는 생명의 나라가 곧 하나님 나라이다.

 

하나님 나라는 기쁨의 나라이다.

항상 기뻐하는 기쁨,

서로 사랑하는 사랑,

빛과 소금이 되는 착한 행실의 사람,

그것을 만들기 위해 하나님은 예수님을 모신 자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셨다.

하나님의 사람은 성령의 소욕을 좇는다.

성령의 이끌림을 받아 살아가는 자가 성령의 사람이다.

성령안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고 살아가는 나라가 하나님 나라이다.

 

하나님 나라는 존중의 나라이다.

하나님을 존중하는 나라,

그 존중의 중심에 죽도록 충성하는 사람을 세우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핵심가치이다.

이 사람을 만드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나라의 본질이다.

 

예배, 연보, 말씀, 기도, 교제, 전도,

이 과정이 살아있는 사람,

그 사람을 세우는 것이 하나님 나라이다.

 

그 하나님의 존중하심안에서,

하나님이 존중하는 사람을 존중하는 사람,

부모, 형제, 가족, 친구를 존중하는 존중의 실천의 현장을 만들어가는 것이 하나님 나라이다.

이 나라를 만드는 것이 교회의 절대사명이다.

 

2.

하나님 나라가 임한 사람이 서로 공동체를 이루는 교회이다.

그 공동체가 셀이다.

셀은 하나님 나라가 임한 사람들이,

그 나라를 가꾸어 가고, 그 나라를 확장해 가는 공동체이다.

 

생명의 나라를 세워가고,

기쁨의 나라를 가꾸어 가고,

존중의 나라를 키워가는 곳이 셀이다.

 

그것의 부족함을 서로 위로하며, 격려하며,

함께 지어져 가는 곳이 셀이다.

 

셀은 하나의 하나님 나라를,

공동체의 하나님 나라로 성숙시켜 가는 곳이다.

 

3.

하나님 나라의 핵심가치인 전도 활성화가 이루어지는 교회이다.

교회는 생명구원을 위해 존재한다.

교회는 밖에 있는 생명을 구원하기 위해 초대하고,

그 초대된 생명에게 하나님 나라를 임하게 하고,

그 하나님 나라 백성이 다른이를 그 나라로 초대하게 하는 곳이 교회이다.

 

이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다.

이 과제를 얼마나 충실히 이행하는가가 하나님이 보시는 교회의 대 본질인 것이다.

 

4.

이런 교회의 체계를 세워가는 교회가 되는 것이다.

양육체계,

양육을 감당하는 리더체계,

그리고 양육된 신자를 돌보는 셀 체계,

그리고 그들이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전도체계,

이런 것들이 성숙된 교회를 소망한다.

 

그리고 그런 모든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는 교회,

이런 교회를 세워가는 것이 현실적인 과제이다.

 

이 과제가 충실히 갖추어지는 2010년을 꿈꾸어본다.

2011년은 이 모든 것들이 현실화되는 교회가 되길 손모아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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