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속에 자리하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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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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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를 이해하는 것은 신앙세계를 이해하는 가장 절대적인 키이다.

하나님 나라란 곧 신앙의 본질, 교회의 본질, 내 존재의 본질, 그리고 기독교가 가진 인간구원의 본질을 알게하는 절대적인 기준이 담겨 있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

그 나라의 이해는 곧 하나님에 대한 이해에서 비롯된다.

 

하나님은 누구신가?

하나님의 본질은 무엇인가?

하나님이 추구하는 생의 가치는 무엇인가?

이런 주제들에 대한 묵상을 하는 것이야 말로 하나님 나라의 이해의 필수요소인 것이다.

 

하나님은 누구신가?

그분은 영원한 생명이시다.

영원부터 영원까지 살아계신 생명, 

그 생명안에 자리하는 것은 영원한 기쁨이요, 사랑이요, 빛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형상의 본질이다.

 

하나님은 이런 인간을 꿈꾸신다.

그것을 이루는 길이 하나님 존중이다.

하나님을 존중하는 인간만이 절제된 신앙의 삶을 살게 되고,

그 사람에게 아름다운 신앙의 삶의 열매는 맺게 되어 있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의 시스템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이 나라는 하나님 혼자서 만들 수 있는 나라가 아니다.

이 나라는 하나님의 강력한 의지와 함께 그 나라를 꿈꾸고, 그 나라를 세워가길 소망하는 강력한 의지를 가진 사람의 노력과 의지와 열정이 함께 결합될 때에만 가능해 지는 나라이다.

 

하나님은 이 나라를 이루셨다.

그 나라가 에덴이다.

하나님의 꿈속에 있는 영원한 나라는 바로 이 나라이다.

 

에덴의 인간,

그 인간은 어떤 인간이었나?

하나님은 그 인간을 어떻게 만드셨고, 그 인간은 어떤 삶을 살아갈 삶의 목적을 가진 존재들인가?

 

에덴의 인간은 영생의 인간이다.

에덴의 인간은 기쁨과 사랑과 빛의 인간으로 살아갈 삶의 가치를 담은 자들이다.

에덴의 인간은 하나님을 존중하고, 하나님의 품에 거해 살아가는 하나님 중심의 인간이다.

이것을 가진 곳이 에덴이요,

에덴의 인간은 이 안에서 가장 행복하고 축복된 삶을 보장 받은 자들이다.

 

그 나라는 아담의 범죄로 폐쇄됐다.

그 나라는 영원한 꿈의 나라가 되고 말았다.

 

하나님은 그 나라를 대신할 영원한 나라를 세우셨다.

그 나라가 장차 임할, 지금 존재하는 천국이다.

 

천국은 어떤 곳인가?

천국은 영생의 사람이 사는 곳이다.

천국은 기쁨, 사랑, 빛가운데 사는 사람들이 내면의 풍요를 누리며 사는 곳이다.

천국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높이고, 그분 앞에 겸손히 살아가는 자들이 하나님 앞에서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르며 그분을 경외하며 살아가는 곳이다.

 

그 나라의 현장이 바로 교회이다.

교회는 영생의 사람들이 모인 곳이다.

교회는 기쁨과 사랑과 빛의 내면을 가진자들이 모든 삶의 현장을 그 내면을 풍요롭게하며, 일체의 비결을 가진 자로 서가게 하는 곳이 교회이다.

교회는 하나님 앞에서, 신자, 성도, 제자의 길을 걷게하는 곳이다.

 

이러한 구조를 갖게 하는 것이 신자의 가슴속에 자리하게 할 신앙의 실체이다.

나는 누구인가?

나에 대한 정의가 바로 이 주제와 일치되어야 한다.

 

나는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그의 소유된 백성의 자리가 바로 이 자리인 것이다.

 

나는 영생을 얻은 존재요,

나는 기쁨과 사랑과 빛의 삶을 만들어가는 현장을 사는 인간이요,

나는 하나님을 존중하는 삶을 사는 가치기준을 가진 인간임을 고백하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이다.

하나님 나라는 그 나라를 경험하는 모든 사람이 동일한 존재의 변화와, 내면의 변화, 삶의 가치의 변화가 일어난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 사람이 하나님 나라가 제대로 임한 사람이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

 

영생의 나라.

기쁨과 사랑과 빛의 나라.

하나님 존중의 나라.

이 3대테마가 강같이 흐르는 그 나라를 가슴에 품고 사는 자가 곧 하나님 나라가 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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