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성경연구

기독교인의 부부관계

예인짱 2010. 5. 23. 09:28

<에베소서5:22-33절>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찌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몸 같이 할찌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누구든지 언제든지 제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보양함과 같이 하나니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니라

 

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찌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같이 하고 아내도 그 남편을 경외하라

 

말씀묵상

 

1. 하나님이 만드시려는 인간

 

a.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에 속한 인간

 

하나님의 관심은 이 한주제에 집중된다.

한 인간을 향해 죄와 사망의 법아래 있지 않고, 생명의 성령의 법아래 살아가는 사람을 만드시려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이 인간에게 가지신 가장 간절한 소망이시다.

 

이것을 얻는 길이 하나님의 감추인 비밀이신 예수님을 모시고,

성령의 이끌림속에 살아가는 인간이 되는 것이다.

 

b. 코람데오의 인간

 

인간의 주인은 내가 아니다.

나는 스스로 주인 될 만큼 온전하지도 성숙되지도 못하다.

내가 가진 지식, 내가 가진 판단, 내가 가진 선택은 한계가 있다.

 

이런 한계 너머에 계신 온전하신 하나님

그분 앞에서,

예수의 품에 거하는 자로,

성령의 이끌림속에 살아가는 자가 가장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c. 사랑의 인간

 

하나님을 사랑하는 인간,

사람을 사랑하는 인간

그 인간을 만드는 것이다.

 

그것을 만드는 기본구조인 기쁨의 인간,

늘 기쁨이라는 주제안에서 삶을 사는 사람

무엇이 참된 기쁨인지를 알고,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삶을 살아가는 인간이 되어,

 

서로 사랑하는 현장을 살아가는 인간이 되는 것이다.

사랑하는 인간만이 비로소 너희가 내 제자인줄을 알리라라고 말씀하신다.

 

이것이 세상을 밝혀주는 빛이 된다.

이것이 세상에 드러내고 싶은 하나님의 자랑이신 것이다.

 

그 사랑안에 1번으로 자리하는 것이 부부사랑이다.

부부사랑은 모든 사랑의 근본이요, 결정체이다.

 

교훈

 

a. 존중하라

-아내에게 하시는 말씀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찌니라

 

어떻게?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주께 하듯 하라는 것입니다.

 

그 구체적인 표현이 무엇입니까?
복종하라.

두번 반복합니다.

 

이게 남편에 대한 자리라는 것입니다.

 

b. 사랑하라

-남편들에게 하시는 말씀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몸 같이 할찌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누구든지 언제든지 제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보양함과 같이 하나니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니라

 

어떻게?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어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예수님은 교회를 위해 무엇을 하시는가?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시는 것처럼,

아내 사랑하기를 제몸 같이 하라.

교회를 보양함과 같이 보양하라.

 

남편은 아내를 내 몸처럼 위해주라.

아내는 남편을 주님처럼 존중하라.

이것이 부부사랑의 핵심교훈입니다.

 

이것을 날마다 실천하며 살아가는 것이 부부생활입니다.

 

어떤 부부상담 전문가가 쓴 글입니다.

부부 행복학 개론

1. 진짜 가까운 게 부부입니다. 인격적으로 무시하는 말은 상대를 태우고 자신도 태웁니다. 명심하세요.

2. 잘못을 지적한 사람에게 맞서지 말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세요. 큰 싸움으로 가지 않는 현명한 방법입니다.

3. 잔소리를 하더라도 온화한 말씨로 짧게, 아주 짧게, 1분을 넘기지 마세요.
4. 상대를 외롭게 하지 마세요. 배고프면 밥을 먹어야 하듯이 마음이 고프면, 마음도 먹어야 한답니다.

5. 상대를 1백 점에 맞추어 비난하지 마세요. 장점을 찾아 점수를 올려주세요. 서로의 장·단점을 공유할 때, 행복의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6. 남편(아내)에게서 칭찬을 받는 그 순간 아내(남편)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

7. 당신의 아내와 남편의 자존심을 살려주세요. 그것이, 나를 높이는 길입니다.
살기 위해 싸우는 거라면 안 살 것처럼 치열하게 싸우지 마세요. 살려면 그 사람 가슴에 비수를 꽂으면 안 되죠. 남편은 제가 차 한 잔 마시자고 할 때가 제일 무섭다고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