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크리스마스 공연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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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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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2009년 크리스마스 공연이 막을 내렸다.

하나님이 함께해준 소중한 공연이 역사의 한 페이지로 들어가게 되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린 공연이 되어 감사의마음을 갖는다.

수고해주신 성도님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린다.

 

2009년 공연은 어느해 보다도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그 첫째가 내면의 성숙이 배어난 공연이었다는 것이다.

공연의 질은 그 공연을 준비한 주체와 비례한다.

그런 점에서 올 해의 공연은 그 어느해 보다도 성숙된 성도들의 모습이 내재된 의미있는 공연이었다.

 

하나님이 주신 내적 성장,

이 땅에 이루어진 하나님의 나라

그 나라에 소속된 자로서의 긍지와 자부심

그 기쁨과 사랑의 마음을 담은 내재된 신앙의 자리가 담겨있었다.

 

둘째, 질적인 성숙이 이루어진 공연이었다.

해를 거듭할 수록 공연의 문화적으로 정착되어지는 느낌을 갖는다.

공연의 주체인 우리 성도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헌신, 재능을 발휘하는 노력이 돋보였다.

또한 공연을 관람하는 vip들의 질적인 향상이 눈에 띈다.

우리의 공연은 교회의 내면을 밖으로 들어내는 공연이 되길 소망한다.

그 공연을 본 분들이 하나님에 대한 깊은 사랑의 이미지를 갖길 간절히 소망하는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하는 것이다.

특히 불신자들의 학부모들을 향한 지지와 격려를 끌어내는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이 의도가 그대로 맞아지는 공연이 됨이 참으로 감사드린다.

해를 거듭할 수록 학부모님들의 호응과 참여가 높아지는 것이 참으로 감사하다.

또한 더 넓고 깊은 vip들이 초대되는 것은 참으로 의미있는 일이다.

 

셋째, 전 성도들의 자발적인 참여이다.

가장 아름답고 감동적인 부분이다.

모든 성도들이 공연의 주체가 되어 맞겨진 일들에 참여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실력과 무관하게 사랑과 관심으로 공연에 동참하는 모습에서 큰 사랑의 감동이 일어난다.

모든 성도님들께 마음을 담아 감사를 드린다.

 

2009년의 공연은 이렇게 끝났다.

2009년을 통해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그림을 가슴에 새기며

하나의 힘 너머의 열의 힘, 백의 힘을 가슴에 담으며 새로운 시작 앞에 선다.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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