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2009년 마지막 주일을 맞으며

예인짱 2009. 12. 26. 09:45
날짜:
2009.12.2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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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이렇게 2009년이 흐른다.

이제 마지막 주일이다.

 

감사의 마음을 담는다.

내겐 너무도 소중하고 아름다운 2009년이다.

하나님이 행하신 모든 일에 감사하는 2009년이 되었음을 감사드린다.

 

2009년 감사의 제1 주제는 "나에 대한 변화"이다.

하나님은 나를 변화시키셨다.

신앙을 하면서 매년 매년을 지내면서 난 수없는 변화와 깨달음을 얻었다.

 

존재에 관해,

존재의 변화에 관해,

그것을 완성하는 비결에 관해 많은 것을 깨달았다.

 

그런데 하나님은 2009년에 내게 가장 소중한 내면의 주제를 터치하셨다.

삶의 현장,

그 현장에 가져야할 가장 긴급하고 중요한 주제를 알게하신 것이다.

그 주제가 바로 기쁨이다.

 

항상 기뻐하라

이 주제에 대한 이해는 내 생애 전체를 통해서도 얻을 수 없는 소중한 행복이다.

이 주제의 값이 이렇게 큰지를 몰랐고, 이 주제안에서의 삶이 이렇게 중요한지도 몰랐다.

내 존재의 체질을 바꾸어주는 절대적인 주제가 바로 기쁨의 주제였다.

 

이 주제의 성숙이 바로 사랑이다.

제일 큰 은사,

하나님이 주시려는 제일 큰 선물 사랑,

그 깊은 자리를 얻게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사랑의 대상, 사랑의 본질, 사랑의 방법,

이 모든 것에 대한 정의를 분명히 갖게 된 것은 하나님이 내게 주신 축복이다.

이 축복의 복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감사의 제2 주제는 교회의 변화이다.

자발적인, 자생적인, 능동적인 변화이다.

시간과 질이 발전되는 아름다운 변화앞에 있게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한 사람, 한 사람마다

각자의 기능과 레벨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섬김이 정착되는 소중한 해이다.

이 주제에 대한 발전을 이루었다는 것은 실로 기적이다.

 

감사의 제3 주제는 커리큘럼의 완성이다.

그동안 그렇게 힘들게 연구해온 변화와 성장의 프로그램이 완성된 것이다.

이 주제에 대한 검증은 아직 이루지 않았지만 되어진 정황으로 볼 때 충분한 가능성을 보이게 된 것을 감사드린다.

 

2010년이 지나면 이 주제에 대한 분명한 판단이 나올 것이라 여겨진다.

2010년을 눈 앞에 두고 2009년을 분석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깊은 마음을 담으며 하나님과 함께 2010년을 활짝 열어가자.

 

코람데오 앞에서

나의 계획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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