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우리가 체크해야 할 신앙의 테마

예인짱 2009. 8. 19. 09:30
날짜:
2009.08.1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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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은 한 세계를 향해 있다.

그 세계의 정점이 하나님을 향한 존중이다.

존중이 산의 정상이다.

 

이 존중을 연결해 주는 생명의 세계가 마치 산맥과도 같이 중요한 주제이다.

신앙의 세계는 이런 흐름들을 정확하게 읽어야 깊은 맥을 잡을 수 있다.

 

우리가 체크해야 할 신앙의 테마는 크게 3가지이다.

 

그 하나는,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다.

이것은 신앙의 생명력을 갖게 하는 가장 근본적인, 가장 절대적인 주제이다.

그의 신앙이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한 신앙에 근거하지 않으면 그것은 종교의 틀을 벗어날 수가 없다.

 

신앙의 제 1 주제는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을 얼마나 믿고 있는가로 결정되는 것이다.

 

내 생명을 있게 하신 분이 지금 살아계시다.

내가 생각하고, 내가 행동하고, 내가 판단하는데,

나를 있게하신 분이 나보다 더 큰 생각을 가지시고, 나보다 더 크게 행동하시고, 나보다 더 분명하고 명석한 판단을 가지신 분임을 아는 것이다.

 

이 신앙이 존중의 신앙의 베이스인 것이다.

이것이 되어야 존중의 신앙은 뼈대가 생기고, 줄기가 생기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

지금 내 모든 것을 알고 계신 하나님,

나의 모든 미래를 다 알고 계시고, 갖고 계신 하나님.

그 하나님 앞에 서가는 것이 신앙의 제 1 주제인 것이다.

 

신앙의 제 2 주제는

내 하나님을 내가 얼마나 존중하는 가이다.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는 신앙의 대 헌장이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명령은 인간에게 요청하는 하나님의 최대의 요청이다. 이 믿음대로 되는 것이 신앙의 현장이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보시는 가장 높고 깊은 신앙적 테마가 바로 존중인 것이다.

 

성경은 이 하나의 테마에 의해 연결되어 있다.

가인과 아벨, 아브라함과 롯, 이삭과 이스마엘, 야곱과 에서, 모세와 바로, 사무엘과 엘리, 다윗과 사울, 모든 성경의 대립선은 이 하나에 있다.  존중.

 

이것을 배우는 것이 신앙이다.

이 사람을 만드는 것이 신앙이다.

이것을 평가하는 것이 신앙이다.

 

신앙의 제 3 주제는

기쁨이다.

 

기쁨의 베이스는 존중에 근거한다.

하나님을 존중하는 사람이 하나님께 받은 최고의 명령,

그것이 존중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기쁨이시다.

하나님은 그 기쁨을 함께 나누시기 위해 기쁨의 존재로 인간을 창조하신다.

내게는 하나님의 기쁘신 뜻이 있는 것이다.

 

그 뜻을 실현하는 것이 내 삶의 현장인 것이다.

 

좋을 때도 나쁠 때도,

내가 원하는 대로 될 때도, 그렇지 않을 때도,

좋은 사람을 만날 때도, 나쁜 사람을 만날 때도,

기쁨을 창조하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길 소망하시는 것이다.

 

그 기쁨의 마음이 사랑을 만들고,

용서를 만들고,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는 삶의 현장을 만들어가는 것이 내 신앙의 자리인 것이다.

 

어떻게 오늘을 기쁨으로 살까?

어떻게 오늘 주어지는 모든 환경을 기쁨을 담아 낼까를 생각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그 주제속에서 가장 하나님이 기뻐하는 기쁨의 주제,

 

칭찬 듣는 삶,

하나님께 칭찬 듣는 삶을 살아가는 삶의 기준을 갖는 것이다.

이것이 최고의 기쁨이기 때문이다. 그 칭찬의 주제가 곧 존중임을 명확하게 알고 존중의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 나가는 것이다.

 

이것이 늘 체크해야 할 신앙의 주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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