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기쁨의 페러다임 전환

예인짱 2009. 8. 25. 11:49
날짜:
2009.08.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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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1. 신앙의 척도 기쁨

 

기쁨이라는 주제가 신앙의 현장에서 얼마나 중요한 주제인지를 점점 더 깊게 느껴간다.

 

기쁨은 산소 같다.

기쁨은 비타민과 같다.

모든 삶의 베이스, 모든 삶의 기본적인 정서로 자리하는 것이 기쁨이라는 것을 정리하게 된다.

 

사랑에 기쁨이 없으면 미움이 된다.

삶의 과제에 기쁨이 없으면 노동이 되고 만다.

기쁨은 모든 삶의 주제에 필요충족을 시켜주는 절대 주제인 것이다.

 

신앙인은 하나님 앞에 산다.

하나님은 믿고, 하나님을 존중하고 하나님의 음성에 믿고 순종한다.

그 순종의 주제중의 주제가 바로 기쁨인 것이다.

 

하나님은 기쁨이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그 창조는 기쁨의 창조이다.

 

인간을 에덴에 두심도 기쁨의 창조이다.

인간이 타락했을 때, 인간에게 주신 구원의 축복도 기쁨이다.

 

큰 기쁨의 좋은 소식,

그 기쁨, 그 좋은 소식은 사람을 기쁘게 해주고, 사람에게 좋은 것을 주는 소식이다.

하나님은 인간을 향해 성령의 음성을 들려 주신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 내 "기뻐"하는 자라고

그게 인간의 자리이다.

 

하나님은 이 인간에게 기쁨을 주신다.

항상 기뻐하라.

주안에서 기뻐하라. 내가 다시말하노니 기뻐하라.

 

기쁨의 주제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가르쳐 주시는 귀한 말씀이다.

 

신앙은 기쁨을 담는 현장을 세워가는 현장이요,

그 기쁨에 근거하여 신앙을 다듬어 가고 세워가는 것이 삶의 현장인 것이다.

기쁨으로 모든 삷을 성화시켜 가는 것이 신앙인의 경건이다.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는 가장 중요한 덕목이 기쁨인 것이다.

기쁨이란 척도에 의해 모든 삶을 돌아보게 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신앙적 기준인 것이다.

 

2. 신앙의 현장 기쁨

 

신앙의 현장은 기쁨에 근거한다.

내 모든 삶의 시간과 공간을 어떻게 기쁨의 현장으로 만들어가는가가 곧 신앙의 현장인 것이다.

 

만물을 다스리고 정복하고 충만한 비결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의 비결의 현장이 바로 기쁨의 현장인 것이다.

 

기쁨으로 삶을 승화시키는 자는 모든 삶을 능동적으로, 적극적으로, 창조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삶의 에너지를 갖는다. 

 

신앙의 현장은 크게 두가지 주제로 자리한다.

하나는 부정적인 주제를 어떻게 극복하는가요, 또 하나는 긍정적인 주제로 기쁨을 어떻게 극대화하는가이다. 이 주제에 대해 점점 더 그 범위를 넓히는 것이 아름다운 신앙의 현장인 것이다.

 

먼저 부정적인 현장에서 어떻게 기쁨을 만들어 가는가의 주제이다.

부정적인 현장을 살아가는 가장 큰 원인은 지금의 현장의 자리설정을 제대로 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그 현장의 가치설정을 제대로 하게 하는 것이 기쁨의 현장을 만드는데 필수 요소인 것이다.

 

이것을 극복하게 하는 최고의 기준은,

"어려웠던 현장"을 기억하라이다.

 

삶이 어려웠을 때,

환경이 어려웠을 때,

그 때를 기억하며 오늘의 현장을 돌아보는 기준이다.

 

사람은 망각한다.

나쁜 것을 망각하면 좋으련만 좋은 것을 망각한다.

지금의 현장이 얼마나 소망했던 현장이었는가를 경험하는 것은 그것이 성취된 잠시의 경험일 뿐이다.

 

잠시 후가 되면 그 현장이 당연한 것처럼 느끼면서 그것에 대한 기쁨을 망각한다.

여기에서부터 기쁨은 사라지고, 오히려 불만과 불평과 부정적인 의식이 파고 들어오는 것이다.

 

처음 입할 했을 때,

처음 취업 했을 때,

처음 결혼 했을 때,

그때를 생각하며 오늘의 현장을 기쁨의 기준으로 맞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기쁨의 기준이다.

 

또한 기쁨을 막는 것은 내 기준에 의해 모든 것을 판단하고 평가하고 해석하는데서 부터 온다.

 

그 사람은 내가 아니다.

내가 갖고 있는 모든 기준과 원칙이 모든이에게 맞는 것은 아니다.

내 기준에 의해 모든 것을 맞추는 것이 정당화 된다면 다른이도 그런 기준을 가질 수 있게 되고 그 기준에 의해 내가 얼마든지 몰 이해를 당할 수 있는 것이다.

 

상대를 인정하라.

상대의 입장을 공감하라.

그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기울여라.

그러면 기쁨의 현장의 넓혀 갈 수 있는 것이다.

 

상대는 변화의 대상이 아니다.

상대는 나와 아름다운 관계를 맺어갈 대상일 뿐이다.

상대를 내가 판단하고 평가하고 고치려고 하는 것은 기쁨을 막는 요소일 뿐이다.

 

오히려 상대를 이해하고, 공감하고, 존중해 줄 때에,

상대의 마음이 열리고, 우호적이고, 친밀감이 교류하게 되고,

그 교류로 인해 점점 더 그 사람과의 깊은 관계가 형성되는 것이다.

 

기쁨을 막는 또하나의 요소는 지나치게 감성적으로 그 사람을 대하는 것이다.

100을 100으로 보지 않고, 1을 100으로 보는 것이다.

이것이야 말로 기쁨을 막는 가장 큰 장애요소인 것이다.

 

그 사람과의 관계가 단 한마디의 말로,

단 하나의 행동으로 단절되게 된다면 그것을 기뻐할 이는 마귀밖에 없다.

 

기독교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현장에 있다.

100을 100으로 보고, 그의 1의 상황을 100의 기준으로 승화시키는 현장인 것이다.

이런 사람은 실망하거나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않는다.

그 사람의 한 면을 한 면으로만 보기 때문이다.

 

또 하나의 중요한 주제가 처음 사랑을 가지라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처음 사랑을 요청하신다.

 

순수했던 사랑,

간절했던 사랑,

그 처음 사랑안에 거하여 살아가는게 모든 관계의 핵심인 것이다.

 

부부와의 관계가 처음 사랑으로,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가 처음 사랑으로,

모든 사람과의 관계가 처음 사랑으로 지속되고 발전 할 때,

그 공동체는 아름다운 사랑의 공동체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기쁨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쁨은 나의 기쁨이 아닌 다른이의 기쁨을 추구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기쁨이요, 다른이를 기쁘게 하는 것이 아름다운 기쁨인 것이다.

 

기쁨 중의 기쁨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을 기뻐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에 기쁨의 가치를 부여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하나님을 높이는 사람,

하나님이 주는 음성을 가슴에 묻고 사는 사람,

하나님을 높이기 위해 자신의 시간과 물질과 정성을 쏟는 사람,

이런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 기쁨이 되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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