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아버지의 사랑

예인짱 2009. 4. 23. 00:31
날짜:
2009.04.2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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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진리이시다.

예수님은 인간이 가져야 할 진리를 이땅에 보이신 하나님의 멧신저이시다.

 

예수님이 이 땅에 전하신 진리의 근본은 하나님이 아버지시라는 진리이다.

아버지라는 의미를 인간에게 알게하신 이가 바로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자기 친 아버지라고 주장했다는 이유로 죽임을 당할만큼 예수님에게 있어서 아버지의 자리는 절대적이었다.

 

예수님이 인간에게 알려주시려는 첫번째 진리가 바로 "아버지의 사랑"이시었다.

아버지의 사랑.

이 주제야 말로 예수님이 인간의 가슴속에 영원히 품게 해주실 절대진리였던 것이다.

 

누가복음15장에 나오는 탕자의 비유

이 비유야 말로 아버지가 어떤 아버지이신가를 우리에게 보여주는 대표적인 표상인 것이다.

 

아들은 아버지의 유산을 받아 먼 나라에 간다.

그리고 거기서 허랑방탕하며 재산을 탕진한다.

결국은 촌에 내려가 돼지막에서 쥐엄열매를 먹는 신세가 된다.

 

그 아들을 향해 아버지는 그를 두 팔벌려 맞는다.

그리고 그 아들에게 입맞춤을 한다.

그리고 그 아들을 위해 금 가락지를 끼워주고 옷을 입히고 잔치를 한다.

잃었다가 얻은 아들, 죽었다가 살은 아들이라는 기준으로 아들을 대한다.

 

이게 아버지의 사랑이다.

아버지는 인간을 이렇게 사랑하신다.

그 사랑을 보이신 분이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인류의 죄를 위해 이 땅에 오신다.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의 형벌을 다 당하신다.

영원히 죄아래, 심판아래, 지옥의 형벌아래 들어가야 할 인간을 대신해서 예수님은 그렇게 인간을 향한 사랑을 베푸신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입었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를 이루신 것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표현이시다.

하나님의 중심을 그대로 보이신 분이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을 통해 보이신 하나님의 사랑,

그 사랑의 핵심이 바로 예수님이신 것이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해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시지 아니하시겠느뇨? (로마서8:32절)

 

그 안에 거하는 자가 바로 하나님 안에 있는 나의 자리, 우리의 자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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