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3월을 열며

예인짱 2009. 3. 2. 01:04
날짜:
2009.03.0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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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숨가쁜 2월이 지나고 3월이 열렸다.

준비하지 못한 채 3월의 문턱에 접어 들었다.

 

참 세월이 빠르다.

문풍지 사이로 달리는 백마처럼 빠르게 지나는 세월이 무섭기조차 하다.

이젠엔 봄을 기다렸는데, 이젠 기다릴 시간조차 주지 않고 다가온다.

 

3월은 소망의 시작이다.

가장 중심잡아야 할 주제가 셀이다.

셀을 통한 신앙적 구조를 세우는 일이 가장 시급한 과제이다.

이 주제가 이렇게 시급하게 전개 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를 하나님은 2월을 통해 알게 하셨다.

값진 교훈이다.

 

두렵다.

시작에 앞서 긴장이 오는 것은 그동안의 시행착오가 너무도 큰 아픔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작해야 한다. 이게 하나님의 타이밍이다.

 

두번째 주제는 제자반이다.

제자반에 대한 정리가 많이 이루어지게 됨을 감사드린다.

3월엔 제자반이 잘 정착하는 달이 되길 소망한다.

 

많은 부분을 안정시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주어진 길을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는 소중한 달이 되길 기도드린다.

 

저와함께 일하시는 하나님!

저를 도우시옵소서~!

순종하겠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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