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성경연구

복음전도의 자리

예인짱 2009. 2. 15. 01:41

하나님이 요청하시는 가장 강력한 자리는 복음전도이다.

복음전도는 가장 필요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힘들고 어려운 자리이다. 

 

왜 전도가 이렇게 힘든 자리인가?

그 원인은 영적인 자리에서 찾아야 한다.

 

에베소서6:12절에,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우리는 무서운 적과의 전쟁을 하는 것이다.
그 적은 바로 사탄이다.
사탄은 인간을 공격한다.
인간을 지옥에 넣을 무지막지한 공격을 퍼부어 대는 것이다.
 
모든 인간은 사탄의 밥이다.
사탄은 예수님까지도 공격하여 넘어지게 하려는 무서운 교만이다.
 
예수님은 사탄을 이기기 위해 사탄의 밥이 되어주신 것이다.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사탄의 모든 음모를 다 이루신 것이다.
 
우리는 모든 것을 이기신 예수님의 품에 거하는 자들이다.
예수님은 교회를 세우시고, 교회를 통해 음부의 권세를 이기게 하시고,
천국열쇠를 주심으로 영원한 변화와 전환을 완성하신 것이다.
 
이 자리에 있는게 크리스챤인 것이다.
 
크리스챤의 사명은 지옥에 들어가는 생명을 구해 내는 것이다.
이 발걸음이야 말로 가장 아름다운 발걸음인 것이다.
 
로마서10:14절에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오늘 본분의 말씀처럼,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예수님은 살아계시고,
성령님은 함께 하시지만,
보냄 받은 사람이 없으면 하나님은 아무런 일도 할 수 없는 것이다.
 
그걸 만드는 자가 바로 전도자인 것이다.
그 전도자의 사명은 바로 하나님을 대신한 사명인 것이다.
 
예수님은 잃어버린 한 생명을 구원하는 것이 의인 아흔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 크다고 말씀하신다.
이게 전도자의 사명이다.
이 전도자의 길을 가는 교회, 그 삶을 사는 사람을 사랑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