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성경연구

화목하게 하는 직분(고린도후서5:17-19)

예인짱 2009. 2. 1. 00:52

신앙의 가장 중요한 주제는 하나님에 대한 앎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고, 하나님은 무엇을 하길 원하시고, 하나님은 그것을 어떻게 이루시는가를 깊게 아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만난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하나님의 영원한 중심은 믿음입니다.

신뢰, 안정, 진실됨 이런 것들이 하나님에 대한 온전한 이해입니다.

 

하나님안에는 영원한 소망이 있습니다.

생명을 향해 가지신 소망, 그 소망이 하나님이 인간에게 가지신 자리입니다.

 

그 하나님 속에 자리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영원한 사랑, 영원한 평화, 영원한 포용, 이런 주제들이 하나님의 것입니다.

 

이것을 막는 무서운 세력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사탄, 마귀, 뱀입니다. 신앙은 이 세력을 아는 것 만큼 강한 힘을 갖게 됩니다.

 

사탄이 누구입니까?

자기가 왕입니다. 자기 맘대로 하는 교만덩어리입니다.

그는 자기의 기쁨을 구합니다. 그리고 그 기쁨을 구하는 방법이 욕심이요, 죄입니다.

죄를 통해 자기가 얻고 싶어하는 것을 얻어가는 것이 바로 사탄입니다.

 

로마서1:26절-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 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여러분, 인간은 누구입니까?

바로 오늘 인간은 다 사탄이 가진 논리와 정서와 감정에 충실하게 살고 있는 것이 인간인 것입니다.

뱀의 문화- 불의, 추악, 탐욕, 악의, 살인, 분쟁, 사기, 악독,

 

하나님이 만드시려는 인간이 누구입니까?

그 인간의 제1번 주제는 구원입니다. 그 생명을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바꾸어 주는 것입니다.

그 두번째 주제가 무엇입니까? 그것이 바로 사탄의 문화에 찌들려 살아가는 부정적인 인간의 기준과 원칙과 정서를 바꾸어 주는 것입니다. 미움, 다툼, 분리, 분쟁을 종식시키고, 오히려 사랑, 희락, 화평, 인내,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 세번째 주제가 무엇입니까? 그 주제는 바로 이런 인간을 건져 내어, 새 사람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이것을 맡긴 곳이 어디입니까?

바로 교회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 우리는 교회의 몸이라고 했습니다.

 

교회의 가장 큰 특징이 무엇입니까?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천국열쇠를 주는 곳입니다.

 

음부의 권세가 무엇입니까?

사탄이 만들어 놓은 죽음, 그리고 부정에 근거한 싸움, 다툼, 이간을 종식시키는 것입니다.

 

천국열쇠가 무엇입니까?

예수님을 모심으로 그 생명에게 허락된 모든 하늘의 축복을 공급해 주는 것입니다.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는, 성령의 열매가 주렁주렁 맺히는 축복을 입히는 것입니다.

 

이곳이 예수님이 세우신 교회입니다.

교회는 끝없이 생명을 구원하고, 그 생명에게 사탄의 이미지, 정서를 빼 내버리고, 그에게 하나님이 입히시기를 원하시는,

사랑과 섬김과 나눔의 정신으로 삶을 살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 세우신 사람이 바로 사역자인 것입니다.

교회의 사역은 크게 세가지에 집중됩니다.

 

생명을 구원하는 사역,

그 생명을 사랑의 사람이 되게 하는 사역,

그리고 그 생명이 다른 사람을 구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는 사역입니다.

 

이것을 위해 세움받은 분들이 사역자들입니다.

목사, 집사, 교사, 이 모든 분들은 다 이 사역의 현장에 서 있는 사람들입니다.

 

오늘 성경말씀에는 이 사역을 위해 직책을 주신다는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오늘 이 직책을 받으시는 귀한 분들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사랑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먼저 사역자로 부름받은 귀한 집사님들에게 이런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