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의 삶/역사,추억이야기

그때 그시절의 빛바랜 사진들

예인짱 2009. 2. 11. 14:34

한강 나룻터 나룻배 1959년 서울 뚝섬 한강 나루터 모습 1944년 서울 삼호 사진관 세발 자전거와 아이 1946년 부산 교외 초등학생 모습 1948년 광주 모습 1951년 서울 마포종점 주변 모습 1960년 대구 열차촌 주택가 모습 1965년 부산 영도 주택가 모습 1965년 서울 거리 모습 1966년 서울 북한산 아래 초가집 모습 1967년 서울 창신동 기와집 주택가 모습 1968년 서울 양평동 나루터 시민들과 학생들이 줄서 있다 1969년 서울 시민 자전거 배달원들 모습 1969년 서울 원남동 손수레 할머니와 아저씨 모습 도로 한가운데 전차 철로도 보인다 이사진들은 한국의 주둔했던 미군에 의해 촬영된 것들입니다. 우리가 1950-60년대 옛 사진을 대개 흑백사진을 통해 보게 되는데 흑백 사진과는 달리 생생한 컬러로 촬영되어 있어서 그 시절의 모습을 생동감있게 볼수 있습니다. 모내기에 여념이 없는 농부들(1968) 한가족의 단란한 한 때(1968년) 동네 어귀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1968년) 음주 가무를 즐기던 할머니들, 손만 뻗으면 바로 춤이다. (1968년) 동네 골목 풍경` 이 시절만 해도 애를 없고 다니던 사람이 많았다. (1968년) 여름 피서. 옷을 `훌러덩 벗겨 놔도 창피함이 없었던시절 그냥 시원하게 놀면 장땡이다.(1968년) 시골 초가집 풍경(1968년) 예전 시장 길 노점 요즘처럼 포장 노점이 아니라 초라한 인력거 위에서 빵을 굽고 있다.(1968년) 농촌의 가을 추수. 벼를 탈곡하고 볏집을 묶는 아낙(1968년) 동네 울역. 1960년대는 새마을운동으로 일환으로 마을 길 정비 울역이 있었다.(1968년) 지게에 풀을 지고 가는 농부, 소에게 풀을 주거나 퇴비 용도로 쓰임(1968년) 60년대 후반의 서울 명동거리-서울의 신사 숙녀만 다녔던 거리 사람들의 옷 차림에 잔뜩 무게감이 실려 있다.(1968년) 1950년대 우시장. 시장이라 하기에는 너무 초라하다. 갓쓴 노인 핫바지 저고리 의상을 갖춘 모습 말뚝에 소를 매어놓고 흥정하는 모습이 그 시대를 잠작케 한다. (1954년) 운반수단은 소가 끄는 구루마였다.(1954년) 50년대의 여름 개울가-아주머니는 빨래하고 아이들이 민물고기 잡는 모습이 인상적이다.(1954년) 아낙들의 한양땅 나들이, 한복 복장에 머리를 딴 여인들의 모습이 요즘과 다른 모습(1958년) 영감님의 행차 여렸을 적에 할아버지의 긴 담뱃대 긴 수염 봉초가 생각난다.(1958년) 여인의 큰절 (1958년) 할아버지의 행차(1958년) 우마를 끌고가는 촌부(1958년) 밭에 오물 뿌리러 가는 촌부(1958년) 우물가에서 빨래하는 여인(1958년) 마을 언덕길에서 망중한을 즐기는 동네 어르신들. 대개 모자나 갓을 쓴 모습이 이채롭다.(1958년) 60년대 도시 외곽지역 골목안 풍경(1969년) 1960년대 남자아이들-대개 까까머리거나 코를 질질 흘리고 다니는 녀석들이 많았다. (196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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