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새가족섬김이 실제

동준선물1과-신현구리더

예인짱 2008. 12. 15. 08:50

선물 1과 만남 보고

 

처음에는 두 손을 함께 잡고 기도로 시작했습니다. 이 교회를 나오기 전에 다른 교회도 가보았다고 합니다.

그 교회에서는 찬양도 하고 간식도 먹고 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선물은 받았니? 그 교회에서는 받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동준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하나님의 선물을 주실려고 작정하시고 계시다고 했습니다.

동준이가 잘 이해하고 듣는 것 같았습니다.

 

동준이가 신앙이라는 단어를 잘 몰라서, 하나님을 믿는 것으로 대신해서 물었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면서 바라는 소원은 동준이가 꿈은 이루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꿈을 구체적으로 물으니깐, 야구선수라고 했습니다.

 

자기 꿈을 이야기하는데 동준이가 남모를 아픔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 꿈을 이루는데에 하나님의 선물을 통한 희망의 메세지를 많이 주었습니다.

 

신앙을 통해서(나중에는 신앙이라는 말을 본인이 썼습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겠냐고 물으니깐

교회를 열심히 다니고 하나님 잘 믿어야된다고 했습니다.

 

교회를 열심히 다니고 하나님 잘 믿으면, 동준이의 꿈이 이루어질 것 같냐고 물으니깐 아니라고 대답했습니다.

동준이처럼 교회에 열심히도 다니고 운동선수가 꿈인 사람들이 다 그 꿈을 이루는 것 같냐고 물으니깐 아니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런 모든 사람들은 중요한 핵심이 빠졌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선물을 받아야지만 이 꿈을 이룰 수 있다고 했습니다.

교회 열심히 다니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은 핵심이 아니라 신앙은 하나님의 선물을 입는 것이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 하나님의 선물을 받은 사람들 중에 그 꿈을 이룬 사람들이 많아요.

그 중에 헬렌켈러 이야기를 들려 주었습니다.

 

태어날때부터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말해지도 못하는 헬렌켈러에게 앤 셜리반이라는 선생님이 있었어요.

그 앤 셜리반은 어릴 때 엄마가 앤이 태어나자마자 죽고 아빠는알콜중독자였고 그 충격에 동생은 며칠 후에 죽게된 상황이였어요.

 

앤은 가장 큰 어려운 상황에 놓여져서 자살할려고까지 했고 맹인이 되었고 정신병동에 수감되어 있었어요.

그 앤을 본 로라라는 간호사가 앤을 불쌍히 여겨서 앤에게 "하나님의 선물"을 주기로 했어요.

 

완전 절망이였던 앤이 그 하나님의 선물을 받고부터는 그 정신병동에서 나오게 되고

학교도 입학을 해서 졸업도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신문기사에 헬렌켈러의 선생님을 모집한다는 것을 듣게 되었어요.

 

앤 셜리반 선생님은 그 모집기사를 보고 헬렌켈러를 만나고 앤 자신이 받았던 "하나님의 선물"을 똑같이

헬렌켈러에게 주었어요. 정말로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아무것도 듣지 못하고 아무것도 말하지 못하는 헬렌켈러가 희망을 갖기 시작했어요.

 

그것은 하나님의 선물을 받았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하나님의 선물 때문에 자신감도 얻고 희망을 많이 가져서

세계최고의 대학인 하버드대학도 진학하게 되었어요. (이야기를 하면서, 중간중간에 동준이에게 헬렌켈러에 대해서 묻기도 했습니다.)

 

이야기를 마치고 신앙은 머냐고 물었습니다. 본인입으로 하나님의 선물을 받고 ~ 중얼중얼해서....

하나님의 선물을 받는 것이라고 찍어서 또 말해주었습니다.

 

동준이도 헬렌켈러처럼 하나님의 선물을 받고 싶니 라고 물으니깐 당장에 예라고 대답했습니다.

동준이도 하나님의 선물받아서 동준이가 원하는 소원을 꼭 이루세요.

 

* 동준이가 가지고 있던 시각이 신앙은 교회 열심히 다녀고 하고 하나님 잘 믿어야된다라고 되어 있었고 다른 답은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이 시각을 헬렌켈러이야기를 통해서 신앙은 하나님의 선물을 입는 것이라는 쪽으로 시각전환을 시켜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