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양육

생명세계안에서 바라본 양육의 실체

예인짱 2008. 9. 19. 15:06

1. 인간에게 펼쳐진 생명세계는 무엇인가?

 

이 우주엔 한 생명이 존재하신다.

모든 생명의 근원은 이에서 시작되었고, 모든 생명력은 이분에게서 공급받는다.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가는 그 현장에 이분이 계신 것이다.

 

이분은 유일한 생명, 영원한 생명,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생명,

스스로 있는 자, 여호와

이분을 하나님이라고 지칭한다.

 

이분은 인생을 이제로 영원히 사랑하시고 보장하시고 책임지시는 분이시다.

인간은 영원히 이분의 품에 거하여 살아가는 존재로 예정된 것이다.

 

문제는 인간의 원죄에 있다.

처음 인간, 아담과 하와로 인해 인간은 사탄의 지배아래 있고, 그 결과 지옥형벌을 피할 수 없는 계약이 자리하는 것이다.

그것을 강력하게 끌고가는 것이 사탄인 것이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인간이 영원히 끌려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지옥형벌을 차단하셨다.

죄의 존재, 죽음의 존재, 지옥의 존재인 인간을 완전히 새롭게하는 모든길을 다 이루신 것이다.

 

생명세계로부터 보면 모든 것은 너무도 쉽고 은혜롭게 풀린다.

다 해결된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 모든 진리가 인간들속에 들어가기가 낙타가 바늘구멍들어가기보다 힘들다는 것이다.

이게 인간의 문제인 것이다.

 

2. 왜 인간에게 생명세계가 닫혀있나?

그것은 뱀 때문이다.

 

뱀은 인간의 지배자이다.

그런데 그는  간사하고 교묘하게 인간을 미혹한다.

뱀은 자신의 존재조차 밝히지 않는 영물로서 모든 자를 속이는 거짓의 아비인 것이다.

 

뱀은 스스로 하나님이 되려고 했던 교만덩어리다.

뱀은 죽음이 집행되는 죽음덩어리요, 지옥덩어리이다.

뱀은 인간을 지옥까지 끌고가는 죽임덩어리인 것이다.

 

이 뱀은 인간을 지배한다.

이 뱀은 온갖 간교한 유혹으로 인간을 미혹한다.

인간에게 죄를 짓게 하고, 그 죄로 인한 정죄로 인해 더욱더 죄에 빠지게 하고, 그 결과 지옥에 들어가게 하는 무서운 죽임덩어리인 것이다.

 

사람들은 이 뱀의 지배조차 모른다.

그 눈이 어두워서 인간이 죽는 존재요, 죄아래 사는 존재요, 지옥에 들어가는 존재임을 별 반응없이 받아드린다.

인간은 가만 놔두면 다 지옥을 향해 달려가는 죽음덩어리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다.

 

3. 어떻게 해야 하나?

어떻게 해야 이 뱀의 굴레에서 인간을 구할 수 있단 말인가?

 

그 유일한 대안이 바로 예수이시다.

예수님을 모시기만 하면 된다. 예수님을 모시고 세례를 받으면 그 사람은 영원히 하나님의 자녀되는 권세를 갖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뱀은 완전히 그 생명에게서 떠나가는 것이다.

 

여자의 후손에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예수님은 뱀을 떠나보낼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시다.

그분의 본질은 인간이 아니요, 그분은 유일하게 죄가 없으신 분이요, 그분은 죄와 죽음과 지옥형벌을 구하실 모든 값을 다 지불해 주신 유일한 분이신 것이다.

 

예수님을 모시면 뱀이 떠나간다.

예수님을 모시면 죄가 씻어진다.

그리스도의 피가 너희를 모든 죄에서 깨끗게 하실 것이요.

 

예수님을 모시면 자기행위를 기록한 책이 도말된다.

예수님을 모시면 지옥형벌의 인간이 아닌 천국시민권을 가진 인간이 된다.

예수님을 모시면 죽음의 인간이 아닌 영생의 인간이 되는 것이다.

 

예수는 인간을 완전하게 구원하실 수 있는 모든 길을 다 이루신 것이다.

 

그리고 예수안에서 인간이 만나야 할 또하나의 위대한 진리가 바로 생명사실이다.

생명사실은 뱀에 가려진 인간의 생명의 비밀을 완전히 밝혀주는 위대한 하나님의 진리인 것이다.

뱀에서 밝혀진 사람은 이 생명사실을 깊게 만나게 되는 것이다.

 

나라는 생명을 있게한 생명,

나처럼 살아있는 생명,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고 소멸하시는 생명,

그 생명을 만나는 것이다.

 

인간은 이것을 몰랐다.

이것을 모르게 막는 것이 바로 사탄이다.

사탄은 내가 누구로부터 무엇때문에 왜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회피하게 한다.

삼신할메, 진화, 윤회, 별의별 거짓을 내세워 생명사실을 감춘다.

이게 사탄의 음모인 것이다.

 

사탄이 인간을 가려서 인간이 생명의 세계를 보지 못하고 산 것이다.

그 사람의 눈을 뜨게 하여 생명의 사실을 만나게 하고, 그 사실안에서의 삶을 살게 하는 것이다.

이것이 되면 그 사람은 영원히 생명의 세계에 안착하는 것이다.

 

이 사람은 영원히 하나님이 아버지 되어 주시고,

영원히 예수로 인한 새사람으로 사는 축복을 영원토록 누리며 살게 되는 것이다.

 

4. 그런데 문제가 있다.

뱀은 죽은게 아니라 나갔고, 그에게 들어올 기회를 엿보고 있다는 것이다.

 

뱀은 살아있다.

뱀은 목표가 있다.

야심이 있다.

어찌하든지 나를 지옥에 집어 넣으려는 음모를 불태우고 있는 것이다.

 

뱀에게 물려가면 신앙은 끝난다.

그의 생명은 처참하게 부서지고 마는 것이다.

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

 

5. 왜 이런 일이 가능할까?

하나님이 아버지되시고 예수님이 주님 되시는데, 어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단 말인가?

 

뱀은 도데체 어떤 통로를 이용하여 인간을 넘어지게 만든단 말인가?

이것을  깊게 연구함이 영성적 세계를 세워주는 절대 진리인 것이다.

 

6. 뱀의 공격루트는 무엇인가?

 

뱀은 언제고 동일한 방법으로 들어온다.

예수안에서 변화된 새사람으로 뱀은 들어오지 못한다.

예수님을 모시기 이전에 가졌던 나의 의식구조속으로 뱀은 교묘하게 파고 들어오는 것이다.

 

그 의식이 무엇인가?

그게 바로 예수님은 모셨지만 예수님을 모시기 이전의 정체성을 가진 자에게 파고 들어오는 것이다.

난 죄인이야, 난 죽음의 존재야, 난 과거가 복잡해, 난 지옥에 들어갈것 같애, 하는 수치심과 불안감에 근거해서 인간을 파고 들어오는 것이다.

 

예수는 모셨지만,

예수로 인해 이루어진 새로운 피조물에 대한 깊은 각인이 부족할 때 사탄은 강력한 역사를 하는 것이다.

 

또하나의 거짓이 생명사실이다.

내 생명을 있게하신 생명이 계시고, 그분은 나보다 만배로 크신 분으로 살아계시고, 그분을 존중하고 섬기는 것이 모든 삶의 기준과 원칙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사탄은 오히려 하나님이 없다. 네가 믿는 것은 허구다. 하나님을 섬기는 너가 불쌍한 자이다.라는 말로 조롱하는 것이다.

 

이것이 정이 되면 그 사람은 100%죽는다.

그 사람은 더 무서운 지옥형벌을 받는 인간이 되고 만다.

 

무엇이 생명사실인가?

그 사실에 근거하여 영적 무장을 하고 성령의 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진 자로 굳게 세움입는 사람이 되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7. 이것을 막는 영적 전략이 무엇인가?

그 전략이 바로 정(正)과 반(反)을 정확하게 세워주는 것이다.

 

예수님을 모셨다는 사실 안에서,

예수님을 모신 것이 가져다 주는 절대은혜가 무엇인지,

그 이전의 정(正)이 무엇이었고,

지금의 정(正)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알게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이전의 정(正)이 무엇이었고,

지금의 정(正)이 무엇인가를 통해,

이전의 정(正)이 반(反)임을 각인시킴으로 반이 더이상 정이 될 수 없으며,

지금의 정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각인시켜야 하는 것이다.

 

이게 되면 예수안에서 흐트러질 수 있는 사탄의 유혹을 이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생명의 사실에 대한 각인이 필요한 것이다.

생명사실이 무엇인가?

내 생명이 생명의 주에 의해 있나?

내 생명을 있게하신 생명의 주가 지금 살아있나?

그분이 지금 모든 것을 주관하심이 맞나?

지금 나는 그분과의 관계를 어떻게 세워가고 있나? 존중하나? 멸시하나?

 

무엇이 생명사실의 정(正)인가?

그럼 이전에 알았던 생명사실은 무엇인가?

그건 정말 반(反)인가?

 

그것이 반(反)이라면 그것을 어떻게 정리해야 하나?

그 반(反)과 전혀 다른 정(正)을 어떻게 각인해갈 것인가?

 

이 모든 것들에 대한 정확한 정돈이 요청되는 것이다.

 

이 정과 반의 구별이 뚜렷하게 정리되면 사탄은 오지 못한다.

지옥에 끌고갈 어떤 길도 차단된다. 그러나 이것이 되지 못하면 오늘의 신앙이 언제 어떤 이유로 변할지 예측불가능하다.

 

하나님을 믿어도 무엇이 정(正)인지에 대한 이해에 근거하지 않으면 그 사람에겐 거짓인 반(反)이 정(正)이 되어 버리는 어이없는 일이 발생되는 것이다. 이것이 반복되면 그의 신앙은 기초없는 집이 되고 마는 것이다.

 

정과 반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갖게 함으로서,

예수의 자리, 아버지의 자리를 정확하게 세워주고,

그에게 늘 예수충만함을, 아버지충만함을 갖게 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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