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양육

생명세계안에서 바라본 영계의 실체

예인짱 2008. 9. 19. 01:21

 

 

 

생명세계엔 오직 하나님이 계신다.

하나님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살아계신 생명의 주시요,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절대자이시다.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께로 돌아가는 그 현장에 서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구원의 길을 제시하셨다.

 

예수,

이 위대한 이름은 인간을 영원히 죄에서 의롭다하심을 얻게하는,

죽음에서 영생을 얻게하는,

지옥에서 천국의 시민권을 갖게 하는 절대 생명이시다.

 

하나님은 이 예수님을 4,000년동안 예언하셨고, 예수님을 통해 인간 구원을 다 이루신 것이다.

 

문제는 인간이다.

더 큰 문제는 인간 뒤에 역사하는 사탄이다.

더 무서운 문제는 인간은 사탄이 역사하는 그 실상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생명세계의 제 1과제는 생명의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모시게 하는 것이다.

예수님을 모시면 뱀이 떠난다.

예수님을 모심으로서 그의 체계가 전환되는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예수님은 그 생명이 안고 있는 모순을 완전히 제거하신다.

죄의 인간, 자기행위를 따라 심판을 받는 인간, 지옥형벌이 예비되어 있는 인간,

이 인간의 굴레를 완전히 끊어내고 새로운 존재의 인간을 창조하시는 것이다.

 

예수십자가의 보혈로 의롭다 함을 얻게하고, 예수님의 죽음으로 자기행위의 문서가 도말되고, 예수님의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죽음의 인간이 아닌 영생의 인간이 되고, 지옥형벌의 인간이 아닌 천국의 시민권을 가진 인간이 되는 것이다.

 

이 놀라운 변화와 기적이 오직 예수로만 이루어지는 것이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이 이 놀라운 변화를 다 이루신 것이다.

 

뱀이 떠난 인간은 비로서 뱀을 안다.

뱀이 얼마나 자신에게 죄와 죽음과 지옥을 예비한 자이었는지를 알게 된다.

예수가 없으면 뱀의 정체는 감추인다. 예수가 있어야 뱀이 비로서 드러난다.

 

뱀은 교만이요, 죽음이요, 죽임이다.

뱀은 지옥이 예비되어 있는 존재요, 다른이를 지옥으로 끌고 가는 존재이다.

뱀은 그 무기로 죄를 짓게 하고, 죄 아래 인간을 종속시키고, 죄로 인해 죽음과 지옥의 인간을 만드는 것이다.

 

예수는 뱀과 함께 뱀의 실체, 심보, 계획, 결과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돕는 것이다.

예수는 뱀의 적나라한 실체가 무엇인지를 낱낱이 밝히는 것이다.

 

뱀은 인간을 죄로 구속시켜 지옥인간을 만드는데 몰두한다.

또한 뱀은 인간의 생명사실을 감추어 인간을 스스로 왕이 되어 살게한다.

 

하나님이 없다.

하나님을 경멸하게 하는 것이다.

예수안에서 인간이 깨달아야 할 가장 소중한 깨달음은 창조주가 계시고, 그분이 지금도 살아계시고, 그분을 존중하는 삶을 사는 것이 인생의 근본이요, 인간의 존재의 값임을 알게 하는 것이다.

 

예수안에 있는 인간은 비로소 생명사실을 만난다.

내 생명의 주가 계시고, 그 생명의 주가 지금 살아계시고, 그 생명의 주에 의해 모든 것이 존재함을 믿는 것이다.

그것은 영원한 생명사실인 것이다.

 

그런데 그 생명사실이 왜 감추어졌을까?

그것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필요하다.

그걸 막은게 뱀이다.

 

뱀은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르지 않고 모든 것을 동원하여 하나님이 계심을 막았다.

하나님이 없다는 것이 뱀의 정(正)이요, 인간의 정(正)이다.

뱀이 만들어 놓은 뱀의 정(正)인 것이다.

 

이게 얼마나 반인가를 알아야 한다.

내 생명의 주가 계심을 알지 못하고 살아온 날들에 대한 뱀의 거짓에 놀아난 분노를 품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뱀이 역사한다.

 

뱀은 쫓겨났다.

그러나 뱀은 죽지 않았다.

살아있는 것이다. 뱀은 나를 노린다.

 

나를 죽이고, 지옥에 들어가게 할 궁리를 하는 것이다.

 

그 궁리가 참으로 치졸한 것이다.

다시 죄를 짓게 하고, 다시 정죄하고, 다시 죽음의 존재가 되게 하고, 다시 지옥에 넣는 시나리오를 갖고 있다.

또한 뱀은 거짓을 무기로 하나님이 없다. 하나님을 멸시하라는 시나리오를 꾸미는 것이다.

참으로 한심한 작태인 것이다.

 

그런데 생명의 구원을 얻고, 생명사실을 만난 사람들이 뱀의 유혹에 속절없이 넘어진다.

왜인가?

그것은 예수로 인해 자신의 변화된 정체성을 깊게 각인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뱀이 만들어 놓은 거짓을 정(正)으로 믿었던 그 믿음이 얼마나 반(反)인가를 정확하게 각인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뱀이 만들어 놓은 나의 실체(죄-죽음-심판-지옥)와 예수로 인해 이루어진 나의 실체(의롭다함을 얻음-자기행위의 도말-영생-천국)의 대 전환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이다. 나의 실체가 무엇인가? 예수로 인해 이루어진 대 변화가 무엇인가?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되면 뱀은 맥을 못쓰게 된다.

 

예수안에서 예수가 이루어준 새로운 피조물의 자리를 굳게 세워야 하는 것이다.

 

또한 뱀의 두번째 무기인 거짓, 생명사실에 대한 거짓을 철저히 반(反)으로 규정하는 원칙이 세워져야 한다.

뱀은 하나님이 없다라는 정서를 내 머리속에 깔아놨다. 뱀은 사람들의 문화속에 이런 정서를 심어놨다. 뱀의 논리로 보면 하나님이 있다는 것 자체가 모순처럼 보인다. 이 모순이 자리하는 사람은 뱀의 유혹에서 벗어날 길이 없는 것이다.

 

하나님은 없다라는 정(正)이 얼마나 잘못된 반(反)인가를 알고 그 반을 철저히 제거하는 노력을 기울인다면 그 사람에게 사탄은 더이상 활동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영계의 대 무장인 것이다.

이런 흐름을 정확하게 갖게 하는 것이 리더가 해야할 영적무장인 것이다. 

'신앙의 삶 > 양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육코치 5단계  (0) 2008.09.20
생명세계안에서 바라본 양육의 실체  (0) 2008.09.19
영계의 사실 앞에서  (0) 2008.09.18
로드십(교사용)  (0) 2008.09.13
영계의 세계(학생용)  (0) 2008.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