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내 꿈

내가 소망스러워 하는 것

예인짱 2008. 8. 27. 18:24

 

 

 

 나를 살게 하는 것은 오직 하나이다.

그것은 생명을 살리고 생명에게 주어진 자원을 누리며 그것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을 세우는 것이다.

이것이 내가 가장 꿈꾸는 이상적인 인간이요, 이상적인 삶이다.

 

난 그것을 만드는 비결이 무엇인지에 관심을 갖는다.

그 일번의 관심이 복음이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선물,

그 선물의 핵심이신 예수님을 통해 밝혀진 영계의 세계,

그 핵심 주제인 예수님, 그리고 십자가와 부활,

그리고 그안에서의 유일한 생명, 전능한 생명, 유일한 생명이신 아바 아버지

 

그 자유를 누림안에서 그 행복의 삶을 살게 하는 것이다.

 

행복,

평화,

사랑,

섬김과 나눔,

감사와 기쁨,

 

그안에서의 긍정, 창조,
꿈, 소망,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함이 넘치는 삶,

이 모든 것을 만들어주는 아름다운 삶을 꿈꾼다.

 

내게 있는 부정적인 의식

 

이게 과연 가능한가?
난 이 가능성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갖고 있나?

내가 생각하는 것처럼 이것이 이루어지나?

 

난 아직 그걸 못했다는 부정적인 의식이 깊이 깔려 있는 것 같다.

 

그런 사람을 직접적으로 만드는 시스템을 갖지 못했고,

내 주변의 일들을 통해 이 일에 성공하지 못했다는 자조적인 의식이 가득히 자리하는 것 같다.

 

하나님을 향한 의지와 열정면에서 특히 많은 부족을 느낀다.

이런 신자로서 살아가게 하는 것이 과연 정당한가를 생각하며 가슴아파 한다.

참으로 우리의 시간을 통해 우리가 감당해야 할 신앙적 경건이 무엇이어야 하는가를 깊게 생각하며 이것이 우리의 영성의 한계임을 느끼며,스스로 죄책감을 갖게 된다.

 

나를 힘들게 하는 것,

 

1. 복음의 정착의 어려움에 대한 힘듬이 있었는데,

다행스럽게 이 부분에 대한 숙제를 해결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2. 신앙의 사람으로서의 현장을 살아가는 것이다.

특히 축복의 통로를 열어가는데 집중하는 노력의 교회가 되는 것이 필요하다.

이 부분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약한 우리의 현실을 보며 많이 좌절하는 것 같다.

 

3. 하나님이 예비하신 신앙적 부와 귀와 영광을 쌓아가는 과정의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대안을 완성하진 않았지만 교회의 성장과 함께 잘 조정될줄 믿는다.

 

4. 이들이 하나님께 받은 것으로 하나님을 향해,

이웃을 향해 살게 하는 것이다. 이것을 잘 감당하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신앙적 과제가 되어야 한다.

다윗이 성전에 관심을 가졌듯이, 솔로몬이 하나님의 지혜에 관심을 가졌듯이,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기 위해 애쓰는 신앙적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이런 저런 생각을 적다보니,

조금은 내가 걱정하는 것이 무엇인지 감이 잡힌다.

다시는 모순과 실수가 없는 아름다운 교회를 꿈꾸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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