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관의 절대요소(고린도전서7:8-16)

내용정리

 

1. 미혼자와 과부에 대한 권면

미혼자와 과부들이여!

나와 같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다.

만약 정욕이 불타는 것보다 혼인하는 것이 낫다.

 

2. 결혼한 자에 대한 권면

여자는 남편에게 갈리지 말라.

남편도 아내를 버리지 말라.

 

3. 신앙안과 밖의 결혼에 대한 권면

좋아하는 관계속에서 신앙을 함께 하지 않을 때 갈리지 말라.

믿지 아니하는 자가 갈리거든 갈리게 하라.

형제나 자매나 이런 일에 구속 받을 일이 없느니라.

아내와 남편을 구원할 기회일수도 있음을 기억하고 화평하도록 노력하라.

 

교훈

 

1. 결혼의 핵심가치

결혼은 둘의 관계이다.

둘이 좋아서 한다.

둘이 서로의 필요를 위해 한다.

남편은 자신을 높이기 위해, 아내는 남편으로부터 사랑받기 위해 한다.

 

그런데 성경의 결혼관은 이런 것만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음을 밝혀둔다.

 

결혼은 구속이라고 본다.

남편이 주님이 되고, 남편의 말에 복종해야 한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그렇기 때문에 신앙의 지장이 없는 결혼을 강력하게 권면한다.

 

결혼하지 않는 것이 낫다라고 가르친다.

결혼했을 경우라도 불신 배필이 이혼을 원하면 하라고 권면한다.

 

결혼의 원칙과 기준에 신앙적 우선주의가 얼마나 강력하게 배어 있는지를 보게 된다.

깊게 생각하고 참고할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