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Q.T

예수 십자가의 도(道)를 깨닫는 비결(고전2:1-16)

예인짱 2008. 7. 4. 10:59

내용정리.

1. 복음의 핵심

복음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을 깨닫는 것이다.

 

2. 복음의 비밀을 깨닫는 비결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능력으로 되어진다.

성령의 능력을 깨닫는 것은 지혜중의 지혜이다.

 

3. 사람들이 찾는 비결

그런데 사람들은 다른 지혜로 이것을 깨달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런 것으로는 이 지혜를 얻지 못한다.

 

이 세상의 지혜,

관원의 지혜로는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이 지혜는 감취었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해 만세 전에 준비한 것이기 때문에 인간이 깨닫지 못한다.

이 세대의 관원의 지혜로는 깨닫지 못한다.

만약 그렇다면 예수를 못 박아 죽이지 않았을 것이다.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깨닫지 못하였다.

 

4. 성령을 통해서만 깨달음이 가능

오직 하나님의 성령으로 보이심-왜? 성령님만이 하나님의 깊은 것을 통달하시기 때문이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사정을 아신다.

 

우리는 세상의 영을 받은 사람이 아니다.

하나님께로서 온 영을 받은 사람이다. 하나님께로서 온 영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된다.

 

사람의 지혜로 이것을 알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만 가능하다. 신령한 것은 신령한 것으로만 분별하기 때문이다.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별한다.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 판단을 받지 아니한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교훈.

1. 성령을 내세우나? 내 지식을 내세우나?

참으로 한심한 일이다.

왜 사도바울이 이렇게 간절히 이 주제를 대하는지 알겠다.

 

교회는 성령의 도가니가 되어야 한다.

오직 예수, 오직 성령님이 역사하는 교회이어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자기의 주장이 난무하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이다.

 

이 현실을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다 성령이다. 내가 주장하는 것이 성령이다.

이 사람을 고칠 수 있는 길은 없다. 왜냐하면 자기를 성령이 인도하고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참으로 어수선한 것이 영계이다.

성령의 인도를 받기 위해 납작 엎드리는 노력을 기울이고,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갖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절실히 느낀다.

 

2. 그리스도의 마음, 내 마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이다.

내 맘에 성령을 받으면 내 성령이 된다.(내가 성령을 받아 휘두른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갖고 그 안에 성령을 받으면 성령님은 나를 강력하게 움직이신다.

 

어떤 마음 밭을 가졌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성령의 욕구와 육체의 욕구,

성령의 지혜와 육체의 지혜사이에 엄청난 �이 있는 것이 영계의 현장이다.

 

깨어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