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의 한가지 소원을 기도하는 시간이 있었다.
내가 내 생명을 다해 기도하는 기도가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가장 간절히 소망하는가?
그 기도를 드렸다.
그 기도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온전한 한 생명을 만들어 내는 일이다.
그 생명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이 그 행사가 형통한 사람을 만드는 것이다.
그 생명은,
아버지를 알고,
아버지로부터 예수님의 크신 사랑을 누리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을 말한다.
그 사람은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 주시는 놀라운 확신을 갖고,
그 확신안에서 아버지를 존중하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그 존중함이 자라,
마음을 다해, 성품을 다해, 힘을 다해,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그 이웃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 사람을 만드는 것이 내 인생의 목표이다.
그 사람이 자생적으로 신앙을 세우며, 누리며, 나누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이다.
그 사람을 만들어 내는 체계,
양육, 성숙의 시스템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것이 되어 100명, 1,000명, 10,000의 제자가 세움입어 가는 교회를 세워가는 것이다.
이것이 내 인생의 소원이다.
이 기도를 드릴 때, 하나님은 내게 말씀하셨다.
이미 이루어지고 있고, 장차 이루어질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이미 네안에 이 소원이 성취되고 있다는 강력한 말씀이 계셨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나의 소원이 아름답게 이루어져,
내 주변에 시냇가에 심은 나무들이 가득해져서 아름다운 숲을 이루는 교회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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