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빛으로 반겨준 팔공산
그 속에 피어있는 벚꽃과 진달래
이쁘다는 마음으로 케이블카를 내려다 보았다.
벚꽃이 지고
지금 막 피어나는 꽃이름은 베아진이다.
너무 이뻤다.
함박 웃음으로^^
사진을 찍고 내려왔다. ㅎㅎ
오랫만에 아들과 함께
팔공산을 찾았다.
어렸을때는 는 함께 했었건만..
사춘기가 지나면서 혼자 보내는 시간을 많이 갖곤 했다.
많이 컸다.
함께 한 팔공산을 거닐며..
아들에게 줘야 할 아빠 엄마의 사랑
아들을 향한 내면적인 싹이 터야 할 것이 많음을 알게 하셨다.
지금처럼~~
그리고 더 더 커서
가져야 할 든든한 반석같이 엄마 아빠가 있고
이 믿음 위에서
멋지게 자기 인생을 펼쳐가는~
아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게 하신다.
행복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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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랑의 향기
글쓴이 : 사랑의 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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