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여행&등산사진

[스크랩] 팔공산에 봄~

예인짱 2008. 4. 26. 01:43

연두빛으로 반겨준  팔공산

그 속에 피어있는 벚꽃과 진달래

이쁘다는 마음으로 케이블카를 내려다 보았다.

 

벚꽃이 지고

지금 막 피어나는 꽃이름은 베아진이다.

너무 이뻤다.

 

함박 웃음으로^^

사진을 찍고 내려왔다. ㅎㅎ

 

 

  

 

  

 

 

 

  

 

 

 

 

 

 오랫만에 아들과 함께

팔공산을 찾았다.

 

어렸을때는 는 함께 했었건만..

사춘기가 지나면서 혼자 보내는 시간을 많이 갖곤 했다.

 

많이 컸다.

 

함께 한 팔공산을 거닐며..

아들에게 줘야 할 아빠 엄마의 사랑

아들을 향한 내면적인 싹이 터야 할 것이 많음을 알게 하셨다.

 

지금처럼~~

그리고 더 더 커서

가져야 할 든든한 반석같이 엄마 아빠가 있고

이 믿음 위에서

멋지게 자기 인생을 펼쳐가는~

아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게 하신다.

 

행복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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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랑의 향기
글쓴이 : 사랑의 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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