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기쁜 날

예인짱 2008. 4. 16. 23:38
날짜:
2008.04.1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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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늘 예배를 드리면 긴장이 된다.

설교를 하는 그 자체가 긴장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이루는 분명한 말씀을 전하는데 긴장이 되었다. 오늘도 그런 날이었다.

 

이런 일, 저런 일로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내었다.

저녁이 되어 말씀에 대한 자리를 잡았다. 하나님이 전하고자 하는 분명한 말씀을 받았다.

이렇게 전해야겠다는 다짐과 생각을 했다.

 

참 기뻤다.

이런 반응이 오는 것은 무엇때문인지 알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말씀을 전한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무익한 종과 충성된 종,

사랑의 사람을 확인하는 것,

이것이 신앙성숙의 3단계의 자리요, 이 자리에서부터 비로소 직분자의 선물을 받는 세계임을 알게하시는 것이다.

 

이것이 아비의 단계이다.

종, 일꾼, 집사, 권사, 장로, 목사, 이 모든 자리들은 다 충성된 종에게 부여해주는 자리이다.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아비의 단계인 것이다.

 

이 자리에서 신앙은 많은 부분을 성숙시켜 가는 것이다.

성경은 이 지도자를 세우는 지침서로 기록하신 것이다. 약한 자를 용납하고 포용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라, 지도자를 세우고, 충성된 자를 세우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 하나님의 자리인 것이다.

 

하나님의 사역은 끝이 없이 길고 크다.

세상 모든 민족이 구원을 얻기까기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시다.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해 갈꼬!!하며 일꾼을 찾으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교회는 이 일꾼을 세우는 곳이다.

일꾼이 세워지는 것이 교회가 가져야 할 가장 큰 사명인 것이다.

이 일꾼이 세워져야 세상이 복음화 되고, 세상이 복음화 되어야 세계가 복음화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교회를 세우고,

선교사를 세우고,

목사를 세우는 일에 집중하시길 원하신다.

 

이 교회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의 모습인 것이다.

이 사명을 감당하는 자가 충성된 자요, 그 사람이 교회의 아비로 자리잡아야 충성된 자가 계속적으로 자리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충성된 교회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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