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광스런 교회

날짜:

2008.01.2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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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주일을 보내며 내 속에 자리하는 가장 강력한 주제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그 교회를 만들기 위해 애써 나가는 교회이길 소망하고 소망한다.

 

하나님은 교회에 대해 가정과 같이 취급하신다.

가정의 가장이 훌륭하다고 해서 자녀를 주시고 그렇지 않다고 해서 자녀를 안 주시고 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시듯이, 교회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만이 성도를 주시는 것도 아니고, 그렇지 않은 교회는 망하는 것도 아님을 알게 하신다.

 

교회의 생명은 숫자나 형태가 아니라,

그 교회가 가진 생명력이 무엇인가에 달려 있음을 알게 하시는 것이다.

 

마치 좋은 가정의 원칙이 있듯이,

좋은 교회의 원칙을 주시고 그 원칙에 충실한 교회가 되길 소망하시는 것이다.

 

그 원칙이 무엇인가?

그 원칙이 바로 4대사역에 해당되는 비전이다.

 

예수님을 영접시킴으로 새 생명이 되게 하고, 하나님나라의 시민권을 갖게 하는 교회,

사랑의 공동체가 되어짐으로 성도들의 사랑으로 가족공동체를 이루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지는 교회,

세상을 향해 열려 있는 교회가 되어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

날마다 새 생명이 초대되어 그들에게 생명을 얻고 풍성히 얻는 축복을 입히는 교회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신앙적 잇슈가 잘 정돈되어,

그것을 얻은 성도들이 그것을 전달해 주는 선물 릴레이가 이루어지는 교회가 되는 것을 하나님은 소망하시는 것이다.

 

지금 우리에게 보내진 소중한 생명들에게,

이 소중한 선물을 줄 수 있는 좋은 교회가 되길 소망드린다.

이것이 오늘 내게 주어진 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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