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이 안 온다.
무언지 모를 긴장감이 나를 사로잡는다.
배영수성도님의 사별로 인해 마음이 많이 동요되는 것 같다.
늘 죽음을 맞으면 긴장이 된다.
내 삶은 어떤 삶인지?
어떻게 사는 것이 참된 삶인지?
무엇이 가치로운 삶인지?
나의 삶은 어떤 평가를 받는 삶이 될 것인지?
이런 저런 생각에 사로잡히게 된다.
마음이 무겁다.
삶의 굴레는 참으로 위태롭다.
잘 살기가 힘든게 인생이요, 조금만 잘 못살면 길이 막힌다.
가기도 힘든 길이 막히면 인생은 너무도 큰 시련의 연속을 맞는다.
살아가면서,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고 축복된 것이 예수님을 모신 것임을 경험한다.
그리고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주제가 행복이라는 주제라는 것이 너무도 가치롭다.
그 행복의 주제가 새생명을 구원하는 주제로, 그리고 사랑의 공동체로, 빛과 소금의 삶으로, vip초대의 삶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 너무도 귀하다.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내 인생의 길이겠지..
내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무엇이 나의 가치의 본질인가?
내가 행복해 하는 그 행복의 기준은 무엇인가?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인생을 아름답게 가꾸어가고 싶다.
눈이 내렸다.
교회에 가서 새가족 섬김이 교육을 하고,
늦은 밤 요한이와 함께 경대를 갔다. 하얀 눈을 맞으며 요한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내게 가장 소중한 현재라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맘으로,
아! 내 생애에서 가장 소중한 현재라는 시간을 오늘을 위해, 내일을 위해,
나를 위해, 다른이를 위해 아름답게 가꾸어가고 싶다.
하나님!
저를 그런 사람으로 빚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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