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삶/상담심리학

과잉 일반화

예인짱 2007. 11. 21. 14:25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확고하게 생각하고 있는 사고나 변하지 않는 원칙이 근거가 풍부하지 못하고, 한두의 사례를 통해 결론을 내린다. 이때 내려진 결론은 꼭 부정적인 방향의 것이 아니라는 면에서 부정적 예측과는 차이가 있다. 그 외에도 부정적인 예측에 비해서 근거가 부족하다는 점이 과잉 일반화의 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


예)

1. 첫인상을 보고 사람에게 너무 만족해한다면 그것은 감정적 사고라고 할 수 있다.


2. 처음 만남에서 좋은 경험을 했기 때문에 (이때는 논리적인 근거가 있다. 매너가 좋고, 남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고, 즐겁게 해주고 등등)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하면 과잉 일반화라고 할 수 있다.


3. 첫 만남에서 안 좋은 경험을 해서 앞으로도 계속 안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첫날부터 안 좋은 사람치고 나중에 잘되는 사람이 없어!) 부정적 예측이라고 할 수 있다.


자기의 개인의 경험도 되지만, 사회적 통념 또는 편견인 경우.


◎ 막내들은 다 리더쉽이 떨어진다.


◎ 특정 지역 사람들은 안 좋다.

 

정의는 어렵지 않지만 실제 사례에서 과잉 일반화는 현실적인 생각과 구분하기 힘들 때가 종종 있다. 그 이유는 그 생각의 근거가 충분한지, 그것이 현실적인지 판단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떤 생각이 과잉 일반화인지 현실적인지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그 근거찾기 작업을 잘 해야 한다.

'내면의 삶 > 상담심리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르시시즘의 심리학-샌디호치키스  (0) 2007.11.25
게슈탈트 법칙  (0) 2007.11.21
행동주의 개관  (0) 2007.11.21
스트레스 대처훈련 프로그램의 개요  (0) 2007.10.26
스트레스와 대처방식  (0) 2007.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