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예배를 드리고

룻의 신앙을 본받으며

예인짱 2007. 7. 8. 14:54


 

 

 

하나님이 보시는 인간의 기준은 무엇인가?

하나님은 외모도 지식도 부도 보지 아니하신다.

하나님이 보시는 기준은 오직 하나이다.

"네가 나를 사랑하는가?"이다.

 

이 사랑의 기준에 의해 그 사람을 평가하고 인정하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오늘 룻을 통해 이 기준에 의해 사는 사람을 하나님은 어떻게 인정하셨고 그 인정을 받는 분에게 하나님이 얼마나 큰 축복을 예비하셨는가를 기록하신 말씀이 룻기인 것이다.

 

룻기1:16절의 말씀은 룻기의 본질을 기록한 말씀이다.

 

룻이 가로되 나로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유숙하시는 곳에서 나도 유숙하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장사될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와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이 룻의 신앙앞에서 볼 때 나의 신앙은 어떠한가?

내게 있어 가장 위대한 신앙의 자산은 무엇인가?

그 앞에서 나를 볼 때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룻의 환경과는 분명 다르지만,

분명한 것은 룻의 신앙과 나의 신앙이 일치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또한 룻의 신앙과 우리교회의 신앙을 비교해보며,

우리교회의 성도들의 신앙이 룻의 신앙과 일치되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내 신앙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원하는 일을 하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고,

하나님앞에서 온전함을 갖길 소망하는 것이 내 존재의 자리이다.

 

감사에 감사를 드릴 일인 것이다.

신앙은 마음대로 안된다. 신앙의 이론과 지식은 마음대로 습득할 수 있지만, 신앙의 정신과 마음을 갖는 것은 마음대로 안된다.

그 마음대로 안되는 것이 성경에 기록한 진실로 연결되어 진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

 

룻의 신앙은 큰 기적을 만들었다.

하나님이 인정하셨고,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이다.

 

우리의 미래도 하나님이 책임져주시고 열어주시줄 믿는다.

룻의 신앙이 모델이 되는 신앙안에서의 삶을 사는데 더 집중해야 겠다.

 

 

'신앙의 삶 > 예배를 드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존재의 정체성  (0) 2007.07.15
하나님의 나라 가치  (0) 2007.07.12
보냄 받은 자  (0) 2007.07.04
우리안에 이루어진 하나님의 나라  (0) 2007.06.28
내게 가장 민감한 주제  (0) 2007.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