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성경연구

신앙의 사람의 특징-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예인짱 2007. 7. 8. 09:13

 

 

 

신앙의 기본은 무엇인가?

누가 신앙의 사람인가?

신앙의 사람에게 나타나는 특징은 무엇인가?

 

하나님이 만드시려는 인간은 누구인가?

누가 하나님의 손에 이끌림을 받아 하나님의 큰 일을 감당하는 사람이 되는가?

하나님 앞에서 큰 일을 감당한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은 무엇인가?

 

이런 생각들의 답은 무엇입니까?

지금 나는 이런 신앙과 어떤 관계가 되어 있는가?

그 그릇의 사람으로 살고 있는가? 아님 그 그릇과 별개의 사람으로 살고 있는가?

 

예레미아17:10절-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사람의 중심을 보시고 그 사람의 중심에 따라 보응하시는 하나님의 깊은 의지를 읽을수 있습니다.

사무엘상2:30절-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영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

 

이것을 어떻게 갖는냐가 신앙의 출발이요, 신앙의 발전이 이루어지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발전되지 못하면 그 사람의 신앙은 방향을 상실한 신앙이 되고 말고, 이것이 없는 사람은 발전이 불가능한 사람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말씀의 핵심이 무엇입니까?

룻기1:16절-룻이 가로되 나로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유숙하시는 곳에서 나도 유숙하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장사될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와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이 고백이 하기는 쉽고 듣기는 쉽지만,

이 고백이 얼마나 하기 힘든 사생결단을 한 고백인지 아십니까?

 

지금 룻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시아버지도, 남편도 다 죽은 상태입니다.

집도 절도 없는, 막말로 거지신세가 되고 만 것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왔던 모압을 떠나 다시 베들레헴으로 돌아가겠다는 시어머니 나오미의 말을 듣고 자신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너무도 중요한 결정의 시간이었던 것입니다.

 

베들레헴에 들어가면 룻은 어떤 취급을 받습니까?

과부에, 이방인에, 땅 한평 없는 거지신세를 면하기 어려운 삶을 살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이쯤 되면, 원망과 미움과 우울과 비참한 현실에 쩔쩔 매는 정신이상 증세가 보여야 할 것입니다.

 

당장에 시어머니고, 뭐고 다 떠나서 죽자 살자 자기 길을 택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고백한 고백이 오늘 본문의 말씀인 것입니다.

 

룻기1:16절-룻이 가로되 나로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유숙하시는 곳에서 나도 유숙하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장사될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와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저는 룻기를 볼 때마다 룻기가 성경에 있다는 것이 너무도 귀하고 아름답습니다.

어느 성경이 이방여인의 삶을 기록한 책이 있습니까?

어느 성경이 그토록 가난하고 실패투성이인 이방 여인의 삶을 다룬 책이 있습니까?

그런데 룻기는 모압여인으로서, 과부로서, 살아온 한 여인의 기록을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기록의 근거가 무엇입니까?

그 근거가 바로 오늘 이 본문 말씀인 것입니다.

룻기1:16절-룻이 가로되 나로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유숙하시는 곳에서 나도 유숙하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장사될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와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이 말씀이 룻기의 핵심이요, 신앙의 핵심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혈통을 보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재능을 보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미래 가능성을 보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것은 오직 하나입니다.

 

하나님을 향해 얼마나 열린 마음을 갖고 있는가?

하나님을 향해 얼마나 사모하는 마음읕 갖고 있는가?

하나님을 향해 얼마나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가?를 보십니다.

 

그 마음을 가진 사람은 이방인이든, 돈이 없는 자든, 지식이 없는 자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반드시 복주시고 복주시며, 번성케하고 번성케 하십니다. 그러나 이 마음을 갖지 않는 사람은 망합니다.

이것이 성경의 진리입니다.

 

룻은 아무런 희망도 없었습니다.

룻은 아무런 기대도 없었습니다.

룻은 아무런 가능성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룻은 하나님을 택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모하는 신앙을 택했습니다.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하나님이 보장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책임지셨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보아스의 사랑을 받게 했고, 보아스의 대를 이어, 자녀를 갖게했고, 그 결과 다윗의 증조할머니가 되는 축복을 입히셨습니다.

 

신명기28:1절에 하나님을 사랑하며 사는 사람에게 주실 축복에 대해 말씀하시기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또한 신명기28:15절엔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에게 임할 저주에 대해 말씀하시기를.,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고 네게 미칠 것이니 네가 성읍에서도 저주를 받으며 들에서도 저주를 받을 것이요 또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저주를 받을 것이요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우양의 새끼가 저주를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저주를 받고 나가도 저주를 받으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 하나님이 찾으시는 것은 나의 신앙관입니다.

나의 신앙의 기본에 무엇이 자리하고 있는가를 물으시는 것입니다.

 

신앙의 베이스를 갖는 것은 우리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노력하고 노력하는 것이 신앙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단 하나의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 교육이 바로 신명기6:4절의 교육입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찌니라

 

여러분 자신을 철저히 하나님 중심의 사람으로 세우는데 앞장섭시다.

여러분의 자녀를 철저히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게 하는데 앞장섭시다.

여러분의 가정이 철저히 하나님 중심의 가정이 되게 하는데 앞장섭시다.

이런 신앙의 가정들이 될때에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될되고 강건함이 넘치는 삶을 살게 될줄로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