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성경연구

하나님의 꿈 속에 자리하는 인간

예인짱 2007. 7. 4. 19:26

하나님이 온통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이다.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가 하나님이 갖고 있는 관심을 대표이다.

 

그 관심을 담은 곳이 교회이다.

교회는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고 천국열쇠를 갖게 하는 놀라운 권세를 가진 곳이다.

교회는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놀라운 하나님 나라를 성취하는 기관이다.

 

하나님은 인간에 대한 꿈이 있다.

하나님이 꿈꾸시는 인간은 부름받은 자로서 온전히 훈련받은 인간이 되어, 보냄 받은 자로서 서가는 인간을 만드시는 것이다.

 

마태복음4:19절-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누가복음9:1-2절-예수께서 열 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세를 주시고

                       하나님의 나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게 하려고 내어 보내시며

마태복음28:18-20절-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하나님 속에 자리하는 인간을 향한 꿈은 분명하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보냄 받은 자를 세우시는 것이 하나님의 꿈이다.

구약의 하나님이 이스라엘 나라를 위한 리더를 세우심 같이 신약의 하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일할 사람을 세우시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가지신 것이다.

 

하나님이 세우실 나라의 실체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정돈이다.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첫번째 개념은 천국이라는 개념이다. 을 지칭한다.

이 나라는 요한계시록 21장, 22장에 나오는 천국을 의미한다. 이 세상의 모든 인간이 이 땅에 사는 것을 끝낸 후 영원한 천국을 보장받는데 그 보장의 길을 제시하는 유일한 길이 복음안에 있는 예수이기 때문에 기독교의 본질이 천국이라는 의미를 갖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의 나라라는 개념이 이런 의미만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또하나의 의미는 "바실레이아"이라는 의미이다.

이 나라는 이 땅에 이루어질 나라이다.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나라의 대부분의 언어는 이 단어를 번역한 것이다.

천국이 을 의미한다면 하나님의 나라는 Kingdom of God 을 의미한다.

 

하나님이 성취하기를 원하는 하나님의 나라는 이 두가지를 다 지칭한다.

천국의 시민권을 갖지 않고 살면 그 사람은 죽음의 인간이 되고 만다. 또한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사람으로 사는 것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존재의 가치와 의미가 상실된 유령같은 삶을 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 두가지가 다 온전히 자리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사람인 것이다.

 

베드로전서2:9-10절-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이러한 사람을 만드는 일에 보냄 받은 자가 곧 가장 탁월한 하나님이 만드시는 꿈의 아들인 것이다.

 

그 나라를 위해 보냄 받은 자의 특징은 무엇인가?

 

그 특징이 바로 존재의 정체성을 분명히 자진 자요, 은혜영성에 깊이 잠긴 자요, 사랑의 실천을 삶의 가치로 가진 사람이다.

이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보냄을 받은 하나님 나라의 DNA를 가진 인간인 것이다.

 

이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존재의 정체성을 세워주는 자로, 은혜영성의 삶을 살게 하는 자로, 사랑의 실천을 삶의 가치로 살아가는 자로 세우는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하나님께 부름받은 자로서의 삶을 사는 자들인 것이다.

 

우리는 지금 어떤 보냄 받은 자로 서있는가?

우리는 지금 보냄 받음의 현장에서 어떤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가진 사람으로 세워가는데 충실한 삶을 살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