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단어는 내게 가장 익숙한 단어이다.
이 단어에 대한 이해와 논리를 전개한 것만도 해도 수백, 수천일 만큼 이 주제는 내게 너무도 익숙한 주제이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나누며 이 단어가 갖고 있는 자리가 그렇게 크고 깊은 자리인줄을 깊게 실감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실 목적을 갖고 계신다.
그 나라는 아버지 하나님을 믿는 나라요, 그 아버지의 영원한 옵션이신 주 예수를 모신 나라요, 예수안에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사는 나라이다.
그 나라의 정신, 그 나라를 세워가는 절대 키워드가 바로 "사랑"인 것이다.
이 사랑의 정신이 하나님 나라의 정신이요, 그 정신안에서만 하나님의 나라는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새 계명이,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가 서로 사랑하라.라고 명령하시는 것이다.
오늘 이 사랑의 자리를 가슴에 담으며,
이 사랑의 사람으로, 사랑의 교회로, 사랑의 삶으로 자리매김 해가는 자리를 찾기위해 노력해 나가야겠다.
예수님의 사랑을 가슴에 담은 평안함 만으로 이 밤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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