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사랑덩어리 생각

약한 나로 강하게

예인짱 2007. 5. 27. 08:33

 

 

 

 

나는 한없이 약하다.

난 자신감도 긍지도 약하다.

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다.

 

그것이 내가 가진 솔직한 심정이다.

 

그러나 

나는 내 주님을 믿는다.

나의 예수님은 영원히 나의 주님이시다.

 

나의 약함을 포용하시고,

나의 부족을 감당하시며,

나의 힘과 능력이 되어 주시는 분이시다.

 

나를 보면 난 망하는 자이다.

그러나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보면 난 모든 것이 가능한 자이다.

약할 그때가 강한 자로 서가는 삶의 현장을 사는 것이다.

 

더 약한자로,

더 부족한 자로,

살아가자.

 

약할 그때가 가장 강한

예수 의지함의 시간이기에.

 

 

2007,5,16

사랑덩어리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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