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의 삶/건강 상식

손톱으로 알아보는 건강상태

예인짱 2007. 5. 19. 14:19
손톱으로 건강을 알아 본다면요~~
 
 
건강한 손톱은
담홍색에 윤기가 흐르면서 주름이나 흠이 없어야 한다죠
또 손톱밑에 하얀 반달이 있어야 하며 손톱 양옆이 모나지도 너무 둥글지도 않고
살집을 파고들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만약 손톱이 작고 위축되어 있다면 신경과민,
영양장애에 의한 전신쇠약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죠.

특히 엄지손톱이 이럴 경우 뇌와 신경계 질환에 걸리기 쉽고,
새끼손톱이 이럴 경우 생식능력 결여로 불임증이 되기 쉽다죠.
여성불임증의 경우 대개 새끼손톱이 이렇다고 합니다.

또한 손톱이 얇고 연하며 무르면 정력이 부족하다는 것이고,
손톱에 두터운 층이 생겼으면 중병을 앓았거나 혈행 장애가 있었다는
증거일 수 있다죠.

손톱이 짧다 못해 길이가 정상의 2분의 1 정도로 짧으며
양옆이 모나고 손톱 끝 횡단면마저 사다리꼴이면
심장병을 의심할 수 있으며..
 
특히 가로 주름이 많고 반월이 없으면 심장이 아주 약한 것인데,
이때 손톱색이 푸르거나 검은 빛을 띠면
심장이 이미 나빠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손톱 몸통이 편평하고 주름이 많으며 양옆이 딱딱하게 굳어 있고,
회백색을 띠며 손톱 뿌리 부분의 홍자색을 띤 곳에 주름이 있을 경우에는
심장질환으로 의심할 수 있다죠.
또 손톱이 이러면서 피부가 창백하고 손바닥이 거칠어 비빌 때
마찰음이 나면 당뇨병 때문에 생긴 심장병을 체크해 보아야 한다죠.

손톱의 길이가 손가락의 셋째 마디부터
손끝까지 길이의 반이 넘을 정도로 길고,
위에서 보면 동그스름하며 손톱 폭도 넓고 손톱 끝 횡단면이 반달모양이면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다죠.

또 손톱 몸체가 참새알 같고 양옆이 엷으며,
반월이 회색 혹은 흰담황색이거나 손가락이 길쭉하고
손바닥에 열이 있고 항상 땀에 젖어 있으며,
목도 가늘고 길며 안색이 창백한데 빰이 붉으면 흉부질환이 있을 수 있다죠.

간장 질환이 있을 때는
손톱뿌리는 좁고 손톱 끝은 넓어 활짝 편 부채꼴 모양이고, 손톱이 누렇다죠.
정상적인 색에 누런 반점이 많으면 뇌장애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죠.

빈혈이 있을 때는 손톱이 활 모양으로 뒤집히고 희끗한 백반이 많으며,
반월이 없고 주름도 많으며 얇고 창백하다죠.
또 손톱을 누르면 눌린 자국이 희다죠.

중풍이 있을 경우
손톱색은 물론이고 손톱 아래 살마저 푸르거나
흑청색에 가까우면 죽음을 예견할 수 있다죠.

신장과 방광에 병이 있으면 반달에 가까운 손톱이 되고,
엎드려 자야 편함을 느끼고, 목욕하고 나면 손에 주름이 잘 생긴다죠.

소화장애 때 손톱에 반월이 있으면 위궤양이고,
반월이 없으면 십이지장궤양을 의심해 볼 수 있다죠.
보통 소화장애 때는 네 손가락이 새끼손가락 쪽으로 휘듯이 구부러지고
손톱은 엷은 흑색을 띠거나 깡마른 손이 되는 게 특징이라죠~

또한 손가락마다 손톱색이 제각각이면 정맥 계통에 고장이 있는지
살펴보아야 하고,
손톱뿐 아니라 혀와 피부까지 암적색 또는 청자색이면 어혈로 볼 수 있다죠.

 

 

 

초생달이 작을 때 - 몸상태가 나쁘다.

손톱의 아래의 초승달 모양의 하얀 부분은 손톱의 성장이 좋을 때는 커지는 반면 성장이 좋지 않을 때는 아주 작아지거나 완전히 사라지기도 한다. 따라서 손톱의 초승달이 평소보다 작아졌거나 없어진 경우에는 자신의 몸 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다.

청자색이면 - 심장의 이상 신호

심장병이나 폐에 질환이 있다면 그것이 원인이 되어 동맥 중의 산소가 결핍되어 손톱의 색깔이 청자색으로 변화하기도 한다. 그것을 청색증 상태라고 하는데, 심장이나 폐에 질환이 있을 때는 단순히 손톱 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이런 증세가 나타난다. 그외에 어디에 부딪힌 것도 아닌데 까닭 없이 손톱 색깔이 흑갈색이 되었거나 울퉁불퉁해 지는 경우도 있다. 이는 손톱에 백선균이 기생하고 있다고 예측할 수 있다.

하얀색이면 - 신장병, 당뇨병을 의심

건강한 사람의 손톱 색깔은 엷은 핑크빛이다. 그래서, 몸의 상태가 나빠진 사람들은 이 색깔이 여러가지 다른 색으로 변한다. 먼저 손톱 빛깔에서 붉은 기운이 사라진 경우에는 빈혈이나 말초혈관에 어떤 장애가 일어났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그것이 더욱 심해져서 아예 하얗게 변색되었다면 만성의 신장병이나 당뇨병의 가능성이 있다. 특히 당뇨병과 손톱과의 관계는 깊은데, 때로 당뇨병인 경우에 전혀 통증도 없는 상태에서 갑자기 손톱이 훌렁 빠져버리기도 한다.

손톱의 세로 주름은 - 동맥경화

사람의 손톱은 10일간에 약 1mm정도 자라난다. 그런데 큰병을 앓게 되면 일시적으로 그 기간 동안에는 그 성장이 중단되어 버린다. 그래서, 손톱 아랫부분에 가로로 자국이 생기게 된다. 이 가로 주름으로는 다른 병과의 인과관계를 찾아보기가 어려운 특수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세로 주름은 누구에게나 생기는 것인데 그것은 특히 나이가 들수록 나타난다. 이는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조심한다

손톱이 갈라지면 - 화학세제, 빈혈 주의

여성들 가운데는 화학세제에 약한 체질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도 늘 화학세제와 가까이 지내야 하는 것이 여성이다. 이런 여성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세로는 손이 거칠어지는 것 말고도 손톱이 갈라지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손톱에 윤기가 없어지고 건조해지며 갈라지는 경우에는 손톱에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한방상식]손톱 모양으로 알아보는 속병


♠ 손톱에 주름이 있다면……

손톱의 세로 주름은 대개 전신이 쇠약하거나 영양이 불량할 때 나타난다. 특히 세로 주름이 있으면서 손톱이 잘 부러진다면 피부와 심장이 약한 징조며 장무력증이 있다는 것이다. 만일 다른 손톱에 비해 엄지손가락의 손톱에 주름이 많다면 산성 체질이다.

♠ 산성 체질이 되면……

산성 체질은 산도가 높아 피부가 약하기 때문에 화장을 해도 잘 받지 않고, 조금만 긁어도 벌겋게 피부가 일어나며, 유난히 벌레에 잘 물린다. 또 피부가 검으며 쉽게 피로를 느끼고, 걸핏하면 역정을 내는 등 신경계에 혼란이 오고, 두통, 가슴 두근거림 신경통 등에도 자주 시달린다.

♠ 손톱뿌리에 반달이 있어야 건강!!!

손톱의 근부에는 발달처럼 생긴 하얀 조반월이 있어야 건강하다. 만일 이 반달이 없으면 역시 산성 체질이 되었다는 징조.

반달이 없는 경우에는 설사가 잘 멎지 않고, 숙변이 소장 내벽에 꽉차서 흡수율이 나빠진다. 비록 식성이 좋아서 무엇이든 먹어치우지만 위장병이 자주 온다. 이런 사람들은 폐렴이나 뇌 혈전 등에 걸릴 위험을 안고 있으며, 특히 저혈압증에서 이런 손톱을 자주 볼 수 있다.

반달이 크다고 해서 꼭 건강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반달이 너무 커서 손톱의 3분의 1을 넘는 경우는 숙변이 대장에 찬 상태며, 흡수율이 너무 좋아서 식욕이 돋는 대로 마구 섭취해서 뇌일혈에 걸릴 확률이 아주 높다.

반달이 넓고 굵게 나타날수록 고혈압이 많고 반달이 없을수록 저혈압이 많다. 따라서 반달이 넓고 굵으면서 인사불성이 되면 뇌빈혈의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특히 반달이 너무 넓어 하얀 반달 속에 자색을 띨 뿐 아니라 조근으로부터 손가락 1절에 걸쳐서 자흑색을 보일 때는 고혈압이 있으면서 혈행에 장애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위험하다.

 

 

 

길어진 손톱을 자를 때마다 귀찮게 손톱은 왜 자꾸 자랄까 하고 의문을 품게 된다. 손발톱은 손가락과 발가락을 지지하고 보호하며 물건을 잡을 때 중요한 기능을 한다.

이와 함께 손톱은 전신 건강 상태를 반영해 '건강의 창'으로 불리기도 한다.

손발톱 모양, 색깔, 표면 변화는 손발톱 자체에 문제가 있거나 다른질환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다.

■건강한 손톱은■

손톱은 피부의 일부로 피부 맨 바깥인 각질층과 마찬가지로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돼 있다.

건강한 손톱은 0.5㎜ 두께로 단단하고 투명한 직사각형 모양으로 약간 볼록한 곡면을 이룬다.

손톱표면은 갈라짐 없이 매끈하고 윤기가 나며 색조는 균일한 분홍색을 띤다. 손톱은 바닥과 밀착돼 있고 손끝 피부와는 각피로 연결돼밀착해 있어야 한다.

 

손톱으로 보는 건강 점검■

◇ 손톱이 파고 들 때(조갑감입증)=손발톱이 주위 피부로 파고 들어가 빨갛게 부어 오르면서 통증과 염증을 일으키는 증상. 주로 엄지발톱에 발생한다.

발톱 옆쪽을 너무 바짝 깎거나 꽉 끼는 신발을 신을 때 자주 생긴다.

치료는 파고 들어가는 발톱을 길게 잘라내는 수술을 한다.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발톱 밑에 솜뭉치를 끼워 넣거나 적절한 소독을 하면 좋아진다.

◇ 손톱이 떨어졌을 때=물일을 많이 하는 요리사나 주부 등은 손톱바닥에 습기가 많아져 손톱이 분리되기도 한다.

약물, 당뇨, 임신, 갑상선 이상증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나 가장 흔히진균증이나 건선 피부질환을 앓을 때 나타난다.

치료는 원인을 제거하고 분리된 손톱을 잘라낸 후 손톱 바닥을 긁어내 공기가 잘 통하게 한다.

◇ 작은 함몰=건선, 원형 탈모증, 만성 습진, 류머티스 관절염 등이원인.

손발톱 20개 모두 광택을 잃고 길이 방향으로 능선이 나타나 거칠게변하는 '20조갑 이영양증'은 어린 아이들에게 주로 나타난다. 부신피질호르몬제를 주사하면 교정이 가능하다.

◇ 곤봉형 손톱=손가락 끝이 볼록해지며 둥글게 말리는 것. 만성 호흡기질환, 심장질환과 같이 산소 부족일 때 나타난다.

◇ 가로줄 모양으로 함몰=손톱 표면에 옆으로 횡주하는 홈이 나타나손톱이 자라남에 따라 같이 바깥쪽으로 이동한다.

출산, 폐렴, 홍역 같은 열성질환이나 약물 등에 의해 생긴다.

◇ 손톱에 흑색 선이 나타나거나 손톱 색깔이 갈색이나 검은색으로변색=손톱 기질에 생기는 검은 점은 곰팡이 감염이나 약물, 외상,영양결핍에 의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