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비전공유

우리교회에 필요한 리더십

예인짱 2007. 5. 13. 18:45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예수님은 교회의 통치자이시다.

예수님은 교회를 통치하시기 위해 당신의 종을 세우셨다.

예수님은 교회를 위해 선택한 주의 종을 통해 모든 사역을 이루신다.

 

이 통치루트가 제대로 된 교회가 건강한 교회이다.

 

예수님은 일곱 별과 일곱 촛대를 선택하신 것이다.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주의 종)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인 것이다.

예수님은 이 절대 루트에 의해 교회를 이루셨고, 교회는 이루트에 의해 발전되었다.

 

리더십은 이 이후의 주제이다.

어떻게 목사로부터 교회를 섬겨 나가는가에 대한 리더십인 것이다.

 

목사의 리더십이 어떻게 카피되는가가 그 교회의 색깔을 결정한다.

목사의 리더십과 성도의 리더십이 다른 교회, 목사의 리더십과 성도의 리더십이 전혀 칼라가 맞지 않는 교회, 그 교회는 선명한 칼라가 없는 교회가 되고 만다.

 

목사와 성도들이 어떤 리더십을 갖는가가 바로 그 교회의 칼라를 만드는 것이다.

 

목사로부터 만들어진 리더십이 곧 그 교회의 칼라를 결정한다.

그리고 그 리더십이 성도를 만든다. 그 리더십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그 교회는 생명력을 잃은 교회가 되고 만다.

 

교회의 결정적 역할을 하는 분은 목사님이다.

목사님이 어떤 영적 파워와 칼라를 갖고 있는가가 그 교회의 칼라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그안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이 바로 그 성도들의 리더십이다. 그 성도들이 어떤 리더십 칼라를 갖고 있는가가 그 교회의 칼라를 결정하는 것이다.

 

한 교회의 리더십은 목사의 절대적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그 교회의 칼라를 결정해주는 결정적 영향은 성도들이 만들어내는 리더십에 근거한다.

아무리 목사의 칼라가 분명해도 성도의 질과 성향에 따라 리더십은 변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사도바울이 동일하게 세운 교회임에도 불구하고

고린도 교회와 데살로니가 교회는 큰 차이가 있는 것이다.

 

그 영향을 그대로 받는 분들이 성도들이다.

성도는 아무것도 모른다. 그 교회의 칼라대로 따라오게 되어 있다.

그 교회의 멤버들이 그 교회의 모델들이요, 그 모델들의 선행학습이 그대로 전달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리더십은 참으로 그 교회의 칼라를 결정해주는 결정체인 것이다.

 

우리교회는 이 리더십을 세우는 중요한 자리에 있다.

그런데 지금 우리에게 나타난 놀라운 현상은 이 리더십의 원형이 멤버십에 이미 나타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이 멤버십이 의지적, 가치적인 부분은 완성된 멤버십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실행하고 적용하는 부분에서는 전혀 효용성이 없다는 한계를 갖고 있다.

 

지금 우리교회는 이 멤버십을 총괄하는 리더십이 요청된다.

이들에게 정신을 심어주고, 가치를 심어주는 리더십은 요청되지 않는다.

이들과 함께 이 정신을 공유하고 이 가치를 총괄하는 리더십이 요청될 뿐이다.

 

이것만 된다면 가장 뛰어난 리더십이 정착되는 교회가 될 것이다.

지금 우리교회는 이 중요한 전환점에 와 있는 것이다.

 

우리교회에 필요한 리더십의 자리

 

1. 예수영성을 소중히 여기고, 예수영성을 누리며, 예수영성으로 다른이를 세우는 일에 동참하는 전 성도들이 리더십의 근본이 완성된 사람이라고 정의한다.

 

이 안에서,

2. 이것에 대한 동기나 가치를 가짐과 이것을 구체적으로 실천할 의지를 갖고 노력하는가는 별개의 주제이다. 리더는 이러한 일을 능동적이고,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는 자이어야 한다. 그래서 자신의 주제를 세울뿐 더러 다른이의 주제들에 관심을 갖고 도울수 있는 자이어야 한다.

 

3. 구체적 실행계획과 구체적 실천과제를 실행해가는 액티브한 사람이다.

언제 어디서고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로 서가는 자이어야 한다.

 

4.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잘 받는 자이어야 한다.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시요,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교회는 성령님의 강한 인도하심이 있는 곳이다. 교회의 인도자이신 예수님의 인도를 받는데 민감한 자이어야 한다.

가라하면 가고, 오라하면 오는 자이어야 한다.

 

5. 교회의 지도와 교제가 풍성한 자이어야 한다.

리더는 교회의 리더이다. 교회의 리더는 교회의 리더들과의 깊은 교제와 교류가 전제되어야 한다. 리더가 리더와의 관계에서 갭이 형성된다면 그 사람은 리더이전에 신자의 자리를 수정해야 할 것이다.

 

6. 포용력과 인내력, 깊은 생각과 사고를 가진분이어야 한다.

교회는 자기 맘대로 되지 않는다. 멤버들은 자기 생각대로 따라오는 분들이 아니다.

인내와 헌신, 수고와 노력이 요청된다. 이 일을 잘 감당하는 자가 리더가 되어야 한다.

'신앙의 삶 > 비전공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사도행전을 읽고  (0) 2007.05.24
성도만들기 프로잭트  (0) 2007.05.19
우리교회의 방향성  (0) 2007.05.11
멤버십  (0) 2007.05.10
우리교회의 리더 지원 조건  (0) 2007.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