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교회가 우선해야 할 신앙의 주제

예인짱 2007. 4. 21. 23:58
날짜:
2007.04.21 (토)
오늘날씨:
행복지수: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오늘 하루는..

교회가 해야 할 일은 너무도 많다.

그 많은 일을 열거하기엔 너무도 많은 시간과 기준이 요청된다.

 

그중에서 교회가 반드시 해야 할 역할은 무엇인가?

그 역할을 다루는 말씀이 사도행전의 말씀이다.

모든 신앙안에서의 주제들이 이 사도행전의 정신을 따를때 부흥되고 성장하는 것이다.

 

그 사도행전의 뼈대를 만남이 지금 우리교회의 과제이다.

 

사도행전의 뼈대는 예수이시다.

그들에게 예수는 교리적인 분이 아니셨다.

그분은 살아계신 분이셨다. 지금 이 순간에 역사하시는 분이셨다.

 

그분을 믿고,

그 은혜속에 살아감을 체험하는 신앙이 초대교회의 신앙이다.

이 신앙의 깊이와 높이, 넓이와 길이를 알아가는 것이 신앙의 과제이다.

 

내일 봐야 할 말씀도 이런 관점에서 너무도 중요한 기준을 알게해주는 말씀이다.

유대인이 아닌 헬라인이 맨 처음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그것을 조사하기 위해 바나바를 보냈다.

 

바나바는,

안디옥에 내려가 그곳에서 신앙을 하는 신자들을 만났다.

그리고 그들에게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확인 절차를 거쳤다.

 

먼저 그들에게 이루어진 것은 무엇인가를 기록한다.

 

그 첫째가,

그들에게 무엇을  전파했는가를 점검했다.

그들에게 전파된 복음의 본질은 "주 예수"였다.

맞다. 바로 이것이 교회의 본질이요, 생명인 것이다.

 

둘째, 그들에게 이루어진 변화에 대해 기록한다.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셨다.

아멘. 이것을 경험함이 신앙이다.

 

셋째, 수다한 사람이 믿고 돌아오더라.

생명의 증가이다.

신자된 자들의 입에서 무엇이 고백되고 증거되는 가가 신앙의 본질인 것이다.

 

바나바는 이 교회에 찾아가,

그들속에서 확인해야 할 주제에 집중했다.

 

그 핵심이,

하나님의 은혜를 보았다.

이것이 신자요, 이것이 교회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평가되고, 발전되고, 성장하는 것이다.

 

그 은혜의 핵심이 바로 위에 기록된 내용들인 것이다.

주 예수가 전파되었고,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셨고,

수다한 사람들이 주께 돌아오는 현장이 바로 주님이 함께 하는 현장이었던 것이다.

 

바나바는 그들에게 한가지 부탁을 한다.

"굳은 마음으로 주께 붙어 있으라."

이것이 교회의 본질이요, 진리의 터요, 기둥인 것이다.

 

바나바는 이 교회에 사울을 소개했고,

일년동안 이 두분은 성도들에게 탁월한 은혜의 복음을 가르쳤고,

그들에게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을 얻게하는 신 기원을 이룬 것이다.

 

이것이 교회의 자리이다.

나의 계획 Top5
 

'신앙의 삶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드로의 신앙  (0) 2007.04.26
잠이 안 온다~~  (0) 2007.04.25
2,000원의 위력  (0) 2007.04.21
누가 가치로운 삶을 사는 자인가?  (0) 2007.04.20
누가 참된 신자인가?  (0) 2007.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