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누가 가치로운 삶을 사는 자인가?

예인짱 2007. 4. 20. 01:05
날짜:
2007.04.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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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시간이 살 같이 흐른다.

언제 벚꽃이 피나 싶었는데, 이젠 벚꽃은 지고 잎파리가 무성하게 자란 초하같은 느낌의 계절이 되었다.

 

시간의 흐름이 너무도 빠름을 느낀다.

이렇게 시간이 흐르면 조금 지나면 신록, 또 조금 지나면 가을의 들녁, 그리고 또 겨울,..

 

너무도 빠른 시간들이 그렇게 흐르는 것이다.

이 시간을 따라 사는 사람은 늘 시간에 쫒긴 채 자신의 삶의 원칙과 가치와 무관한 삶을 살고 만다.

 

흐르는 시간보다 좀더 속도감있게 살아야 한다.

시간의 흐름에 쫒겨 사는 자가 아닌, 시간을 준비하고 계힉하며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것을 하는 자가 가치있고 의미있는 삶을 사는 자이다.

 

나는 시간이 아깝다.

나는 하루하루의 삶이 아쉽다.

 

밤이 되면,

좀더 잘 사는 길이 무엇인가?

좀더 아름답게 사는 삶이 무엇인가?

 

늘 아쉬움이 남는다.

너무도 소중한 인생임을 알기에 그 시간들을 알차게 살고 싶은 강한 열망이 있기 때문이다.

 

행복을 꿈꾸고,

축복을 꿈꾸고,

사랑과 감사와 은혜를 꿈꾸며,

 

행복을 가득담은,

아름다움이 가득히 자리하는,

매일 매일의 삶이 되길 소망한다.

 

그 행복의 날들이,

익고 익어,

그것이 내 존재의 살이되고 피가 되어 살아가길 소망한다.

 

이것이 내가 생각하는 가치로운 삶이다.

나의 계획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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