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성경말씀은 내게 너무도 큰 충격의 말씀이었다.
그 말씀을 몰랐던 말씀은 아니었는데, 그 말씀과 우리교회를 비교하면서 본 말씀이기에,
너무도 큰 충격을 받았다.
정말 초대교회는 멋진 교회였다.
그들의 신앙의 영성은 참으로 놀라운 것이었다.
예수로 인해 얻어진 자유와 평화, 능력과 기쁨과 감사의 삶은 말로 할 수 없는 탁월한 삶을 만들어 주었다.
그런데 오늘의 말씀은 그들이 가진 마음과 의지와 정신을 보여주는 너무도 소중한 말씀이었다.
그들은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서로 물건을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행4:32)
얼마나 멋진 교회인가?
예수님이 세우신 교회의 원형은 이렇게 멋진 교회였던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회복하시를 원하는 교회도 바로 이런 교회인 것이다.
오늘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가장 강력한 요청은
과연 이들이 이런 삶을 살게 되었던 원동력은 어디있었는가?를 물으시는 것이다.
그들이 그런 삶을 살게된 원인은 너무도 분명하다.
예수 충만이 만들어 낸 결과이다.
그들은 예수를 선물로 받았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신 그 예수를 너무도 놀라운 선물로 받은 자들이다.
영원히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영원히 하나님의 품에 거하여 살아가는 축복을 예수로부터 받은 것이다.
그들은 신데릴라가 왕자를 만난 것보다 더 신비롭고 황홀한 예수를 만남을 경험했던 것이다.
영원히 내 생명의 주요, 내 생명의 인도자이신 예수를 만난 사람들,
그리고 그 예수를 만난 한 몸된 크리스챤들이 모인 그 속에서 그들은 상상 할수 없는 유대감과 동질성은 갖게 되었던 것이다.
그들은 이미 하나였다.
예수안에서 하나였던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의 관통된 의식의 소유자들이었다.
예수로 인해,
서로가 통제되고, 서로가 교제되고, 서로가 이해되는 관계속에 있었던 것이다.
이들은 모두가,
예수로부터 받은 선물,
자기의 소유, 자기의 재능, 자기의 모든 것들을 예수로부터 받은 선물임을 믿었던 것이다.
그렇기에 그들은 한 마음, 한 뜻, 자기 소유를 자기 것으로 여기지 않고 살았던 것이다.
이 아름다운 정신,
이 아름다운 가치가 자리하는 곳이 교회이어야 한다.
이 교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어떤 댓가라도 지불해야 하는 것이다.
지금 우리교회의 현주소를 보게 하는 강력한 요청의 말씀인 것이다.
우리교회가 이런 의식이 충만히 자리하는 교회가 되길 간절히 사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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