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꿈 같은 일

예인짱 2007. 2. 6. 01:21
날짜:
2007.02.06 (화)
오늘날씨:
행복지수: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오늘 하루는..

정말 꿈 같은 일이다.

그 꿈 같은 일이 현실로 다가왔다.

그런데 마치 이 현실이 꿈을 꾸는 것 같이 믿어지지 않는다.

 

얼마나 오랫동안 양육이라는 주제로 몸부림을 쳤나.

10년, 20년 그 길고 긴 세월을 양육이라는 주제에 묶여 세월을 보냈다.

 

이것인가 싶으면 아니었고,

또 이것인가 싶으면 아니었다.

그렇게 수십년의 시간이 지나갔고 그때마다 피 맺힌 아픔과 고통이 연속되었다.

 

2007년

그 길고 긴 고난의 시간을 통해 침묵속에 만들어 진 양육의 흐름들,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것이 가능하다는 어떤 확증도 없이 급작스럽게 시작된 양육흐름은 숨통을 끊을만큼 긴장의 연속이었다.

 

그 힘든 길을,

그 어려운 길을 묵묵히 따라와준 고마운 분들을 어찌 잊을수 있으랴,

이분들의 수고와 노력, 열정과 의지가 이 놀라운 결과를 이루는 밑거름이 되었고 견인차가 되었다.

 

이제 양육을 시작한지 2주

가닥이 잡힌다. 너무도 신비한 경험이요, 너무도 신비한 가능성이다.

그리고 이 가능성은 무한한 역사를 만들어 낼 소중한 불씨가 될 것을 확신한다.

 

이 놀라운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이 일에 동참하여 수고해 주시는 15명의 양육리더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이분들의 도움을 받아 양육을 받은 7명에게 감사드린다. (도형, 희재, 의현, 다인, 희정, 혁진, 요한)

그리고 미래에 길이 빛날 위대한 양육시스템이 완성되어지도록 묵묵히 기도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감사합니다. 주님^^*

나의 계획 Top5
 

'신앙의 삶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의 때  (0) 2007.02.08
무엇이 나를 변화시키나  (0) 2007.02.07
하나님의 시간표  (0) 2007.02.05
내일은 주일, 새로운 시작의 날  (0) 2007.02.04
광야의 길을, 사막에 강을  (0) 2007.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