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주일, 새로운 시작의 날

날짜:

2007.02.04 (일)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만약 나에게 주일이 없다면 난 어떤 사람이 되어 살고 있을까?

만약 내게 주일이라는 날을 통한 변화와 전환을 만들지 못했다면 내 인생은 어떤 모습일까?

 

생각조차 하기 싫은 생각이다.

 

매 주일 마다 난 새해를 맞는다.

매 주일 마다 난 새로 태어난다.

매 주일 마다 난 새로운 시작을 한다.

 

이것이 내게 주는 주일이다.

 

이전 것은 지나가고 새로운 시작의 날,

모든 과거를 끊어내고 미래의 소망을 향한 출발,

내 존재의 자리를 찾고, 내게 있는 자원을 발견하고, 나의 가능성을 찾아 새롭게 시작하는 날,

 

그 날이 바로 주일이다.

 

주일은 과거의 나와 단절한다.

주일은 나의 존재의 자리와 값을 회복한다.

주일은 내게 주어진 모든 자원의 가능성을 확인한다.

주일은 나의 힘이 아닌 날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힘에 의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내게 주일을 주심이 나의 영원한 감사이다.

난 영원히 주일을 통한 전환과 변화를 추구할 것이다.

이것이 내 존재의 가능성이다.

 

이런 삶을 살게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제게 주 예수님을 주셔서 예수님안에서의 삶을 영원히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그 예수님의 품에 거해 예수님이 있는 아들로 저를 세우심에 감사함을 드립니다.

영원히 예수님께 붙여진 가지로 저를 세우시고 인도하심에 감사함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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