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눈물이 난다. 눈에 눈물이 마르질 않는다. 마음속에 있는 눈물을 감출 수 없기 때문인가보다. 지성적으로는 다 정리가 되지만, 마음에서는 그렇지 않다. 어제 사무제를 하고 돌아서며 조금은 가벼운 마음이 들 것 같았다. 그런데 그게 아니다. 아직은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잠을 자며 내 소리에 깼다. 어.. 신앙의 삶/일기 2012.11.02
어머니 생명에 대한 영성적 자리 1. 생명에 대한 진리 생명은 존재하신다. 생명은 지금 살아계시고 생명은 영원히 존재하신다. 생명은 생명의 꿈을 갖고 계신다. 생명안에 거하여 영원한 생명이 되는 꿈이다. 2. 사망에 대한 진리 생명에서 떠나 있는 것이 사망이다. 마치 손가락이 손에서 끊어지면 죽은 손가락이 된다. 인.. 신앙의 삶/일기 2012.10.31
어머니를 잃었다. 눈물이 난다. 자꾸만 뭔지모를 서러움과 서글픔에 눈물이 난다. 55년을 함께 하신 어머니 나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해 주신 어머니 내가 세상에서 사랑을 처음 알게해준 내 존재의 사랑이신 어머니 그 어머니와 이 땅에선 영원히 만날 수 없는 가슴아픈 사별을 한 것이다. 그렇게 현장에 있.. 신앙의 삶/일기 2012.10.31
재약산 가을 산행 2012.10.25 재약산을 갔다. 영남 알프스의 100대 산 탐방의 마지막 산이다. 마지막 가을을 눈에 넣고 싶어 힘든 발걸음을 하였다. 표충사 가는 길은 전형적인 시골길이었다. 편도 1차선 도로로 가지런히 정리된 나무들에게서 시골스러움과 자연스러움이 묻어난 정취가 풍겼다. 특히 길 옆편에 자리한 .. 신앙의 삶/여행&등산사진 2012.10.27
예수님의 제자론 마태복음10:1-42절 내용정리 1. 12 제자를 부르심(1) 열두 제자 부르사 a. 귀신을 쫓아냄 b. 모든 병 c.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심 2. 12제자의 사역(2-15)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 빌립, 바돌로매, 도마, 마태 야고보, 다대요, 시몬, 가룟유다 a.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이방인의 고을, 사.. 신앙의 삶/Q.T 2012.10.26
제자를 부르시는 예수님의 열망 마태복음9:1-38절 내용정리 1. 중풍병자를 고치심(1-8)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 사람들에 데리고 오거늘,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서기관-신성모독 예수님- 악한 생각을 하느냐? 죄사함을 받았느니라와 일어나 걸어가라는 말중에 어느것이 쉽겠느냐? 인자가 죄를 .. 신앙의 삶/Q.T 2012.10.24
금수산 가을 산행 2012.10.20 금수산에 올랐다. 100대산을 오를 목표로 소백산 자락의 금수산을 꼭 가고 싶었다. 금수산은 충주호를 끼고 구비구비 돌아가는 운치있는 곳에 자리했다.(상천휴게소 들머리) 가을 경치가 마냥 아름다운 금수산 가는 길은 한폭의 그림같고 정원 같았다. 등산이 아닌 여행으로도 너무도 아.. 신앙의 삶/여행&등산사진 2012.10.23
예수님 기적의 현장 마태복음8:1-34절 내용정리 1. 한 나병환자 고치심(1-4) 한 나병환자 나아와, 절하며,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게 하실 수 있나이다.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나병이 깨끗하여 진지라 삼가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라. 모세가 명한 예물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2. 중풍병.. 신앙의 삶/Q.T 2012.10.23
예수님의 제자훈련(3) 리더의 기준 마태복음7:1-29절 내용정리 1. 비판하지 말라(1-5)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고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형제의 눈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먼저 네 눈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 신앙의 삶/Q.T 2012.10.22
코람데오 예수님의 제자훈련(2) 마태복음6:1-34절 내용정리 1. 사람에게 보이는 신앙, 하나님께 보이는 신앙 -신앙은 오직 하나님께 보이는 코람데오 신앙이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a. 구제할 때 회당과 거리에서 나팔을 불지 말라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b. 기도할 때 회당.. 신앙의 삶/Q.T 2012.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