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삶을 사는 사람은 서로의 관심과 마음을 함께 공유하며 살아가는 삶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마음과 생각이 일치한다. 같은 생각, 같은 소망, 같은 마음을 갖고 사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대립과 오해와 불신의 삶을 사는게 삶의 현실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이해의 바탕을 갖고 산다.
그 사람을 이해하고, 그 사람을 포용하고,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한다.
이러한 노력과 수고가 뒷받침 된 사람이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내 삶을 돌아보면,
얼마나 많이 이해의 폭을 갖고 있고,
얼마나 많이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얼마나 많이 상대를 포용하는 마음을 갖고 사는가?
마음으로는 늘 그렇게 사는 것 처럼 하면서도,
정작 나의 도움이 필요하고, 나의 이해가 필요하고, 나의 마음이 필요한 사람에게 얼마나 그를 헤아리고 그를 포용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나?
수술보다 더 힘든 것이 치료이다.
수술은 짤라내면 된다. 그러나 치료는 그것을 살려내야 한다.
치료하는 삶은 이해의 삶이다.
상대를 이해하지 않으면 그 사람을 치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 사람에게 오히려 오해와 편견에 사로잡히게 되는 것이다.
살아갈수록 삶이 힘들다는 생각을 한다.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고 상대의 심정을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가를 실감한다.
어떤 땐 이런 삶이 짜증나기도 하고,
이런 삶을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그것을 하지 않은 삶은 살이없는 마른뼈의 삶이되고 만다.
이해하고, 포용하고,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는 사람이 행복자요, 성숙자요,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인 것이다.
오늘은 길고 긴 날을 살았다.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고 헤아리는 삶을 살아가는 부대낌의 하루를 산 것이다.
그러나 결론은 그 사람을 이해하기로 했다. 그러면 풀린다.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그렇다.
그 사람만이 가진 아픔,
입장, 상황등을 종합하여 판단하는 노력을 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으로 성숙되어지는 노력을 더 열심히 해야한다.
그래야 나에게도 행복을 가꾸어가고,
다른이에게도 행복의 향기를 발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 소중한 교훈을 담은 아름다운 하루를 마감한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