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의 삶/역사,추억이야기

1950년대의 한국 스케치

예인짱 2020. 5. 15. 11:21


재미동포 곽홍씨(80미국 볼티모어 거주)가 미해병대 의무대 군의관으로

재직했던 시절 당시에는 귀했던 컬러 슬라이드 필름으로 기록해 놓은 사진들.

1952년 가을 운동회 의무대가 김포 통진에 주둔했을 때

의무대앞 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운동회 풍경.

남대문로의 군용트럭 왼편의 조선은행(지금의 한국은행)과 전면에

중앙우체국 건물이 보이는 서울 남대문로.

중앙우체국 뒤로 명동성당이 보인다. - 1952년 여름.

바닷가 달리며 부산 송도 바닷가의 어린이들.

 뒤로 적산가옥들이 보인다. - 1952년 가을


신나는 널뛰기 색동옷을 차려입고 설날 널뛰기를 하는 아이들.

- 1953년 설날. 김포 통진.


담요로 만든 옷 입고 덕수궁.

전쟁 중이라 옷감이 흔치 않던 시절 미군 담요로 만든 옷을 입고 덕수궁에

온 소년들. - 1952년 초.

결혼식 화동들 부산에 피난 가 있던

어머니를 뵈러 갔던 길에 만난 어느 결혼식의 화동들.

- 1952년 가을

야전병원의 민간인 미 해병대 의무대대 D중대

야전병원에서 인근 마을 사람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 1952년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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