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상흔이 아물어 가던 1950년대 서울의 풍경입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서울시립대 박물관에서 ‘1950’s 서울의 기억’이라는
제목으로 전시회를 통해 공개된 사진들입니다.
1950년대 대한소년단 아이들
1950년대 옷가게
1950년대 영남이발관 유리창에 영화 포스터 걸려 있다
1950년대 복구 중인 중앙청
1950년대 미 상원의원 윌리엄 놀랜드를 환영하는 표어가 걸린 중앙청
1950년대 군용 천막촌과 시장 그리고 멀리 명동성당이 보인다
1950년대 대통령 취임식 및 광복절 기념 광화문 거리 행진
1950년대 숭례문 (남대문)
1950년대 거리의 뻥튀기 장사
1950년대 옛 제일은행 본점 앞에 군용 차량이 즐비한데 입구엔 한국은행 간판이 보인다.
1950년대 미군PX (현 신세계 백화점)
1950년대 사람이 없는 광화문 앞 전차. 뒤의 인왕산은 벌거숭이 산이다.
1950년대 하늘에서 본 종묘와 우측에 창덕궁과 창경궁이 보인다
1950년대 남산에서 바라 본 필동 주변
1950년대 중앙청서 내려다 본 오늘날 세종로. 시청과 서울특별시의회가 좌우로 보인다.
1950년대 폭격으로 폐허가 된 중앙우체국 모습
1950년대 초가와 한옥 그리고 천막집이 있는 서울 어느 마을의 전경
1950년대 우측에 한국은행이 보이는 명동 주변
1950년대 좌측에 중앙우체국이 있는 명동 입구에 군인들이 많이 보인다
1950년대 분주히 트럭으로 몸과 짐을 싣는 사람들
1950년대 시장풍경
1950년대 한강 어디쯤에 정박한 나룻배
1950년대 조용한 서울역과 지게꾼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는 이 아이는 아마 지금쯤 80대 할아버지가 되었겠지
1950년대 미8군 부대의 모습. 담장에 EUSAK는 Eighth U.S Army in KOREA의 약자임
1950년대 전쟁중 폭격으로 끊어진 한강철교가 1969년이 되어서야 완전 복구가 되었다
1950년대 동대문 근처의 전차 정류장
1950년대 덕수궁 대한문이 보이는 정동 일대 모습
1950년대 복구중인 중앙청과 차가 없는 도로의 안전교통 요원이 한가롭게 보인다
1950년대 개성 춘천 이정표 아래 잠을 자는 노숙인
1950년대 다리미에 숯을 넣어 풍로로 불을 붙이는 군복 입은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