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누가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예인짱 2019. 6. 9. 09:35




1. 할례자들의 비난


유대에 있는 사도들과 형제들이

이방인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들었더니

베드로가 예루살렘에 올라갔을 때에

할례자들이 비난하여 이르되

네가 무할례자의 집에 들어가 함께 먹었다 하니

베드로가 이 일을 차례대로 설명하여 이르되



2. 베드로의 보고


내가 욥바 시에서 기도할 때에

황홀한 중에 환상을 보니

큰 보자기 같은 그릇이 네 귀에 매어 하늘로부터 내리어 내 앞에까지 드리워지거늘

땅에 네 발 가진 것과 들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라.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으라

주님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거나 깨끗하지 아니한 것은 결코 내 입에 들어간 일이 없나이다.

하나님이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고 하지 말라.


세 사람이 내가 유숙한 집 앞에 서 있으니

가이사랴에서 내게로 보낸 사람이라.


아무 의심 말고 함께 가라

내가 말을 시작 할 때에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기를 처음 우리에게 하신 것과 같이 하는지라.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신 것이 생각났노라.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그들이 이 말을 듣고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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