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고넬료의 구원

예인짱 2019. 6. 2. 09:56






1. 고넬료의 환상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

이달리야 부대의 백부장이라.

제 구 시쯤에 환상중에

고넬료야

주여 무슨 일이시니이까

네가 지금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시몬의 집에 유숙하는데 그 집은 해변에 있더라.

집안 하인 둘과 부하 가운데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 욥바로 보내니라.



2. 베드로의 환상


이튿날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그 시각은 제 육시라.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들이 준비할 때에 황홀한 중에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그 안에 땅에 기는 각종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의 나는 것들이 있더라.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어라.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 내가 결코 먹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이런 일이 세번 있은 후 그 그릇이 하늘로 올려져 가니라.



3. 베드로와 고넬료의 만남


고넬료의 보낸 사람을 만남

세 사람이 너를 찾으니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

내가 그들을 보내었느니라.

베드로가 유숙하게 하니라.


이튿날

욥바에서 온 형제들도 함께 가니라.

가이사랴에 도착

고넬료가 친척과 친구들을 함께 모아 기다리더니

고넬료가 엎드리어 절하니

베드로가 나도 사람이라.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되

하나님은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을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기름붓듯 하셨으매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들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그들이 나무에 달아 죽였으나 사흘 만에 다시 살리사 산 자와 죽은 자의 재판장으로 정하신 자가 곧 이사람인 것을 증언하게 하셨고,

그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 하셨느니라.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에 내려 오시니

이방인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에 놀라니

이는 방언을 말하고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

이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물로 세례 베풂을 금하리요.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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