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누가 감사하는 가

예인짱 2016. 11. 20. 08:58


1. 주가 있는 자


감사는 인간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은 감사의 기도를 드리는 풍경이다.

밀레의 만종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탁월한 작품이다.


그런데 감사는 누가 하는가?

감사처럼 쉬운게 없고,

감사처럼 어려운게 앖다.


감사를 찾으려는 사람은 죽어도 감사를 못하고,

감사의 마음이 자리하는 사람은 모든 것을 감사한다.


그 감사의 첫번째 조건이 바로 주가 있는가? 내가 주인가이다.

내가 주인 사람은 불평과 원망이 있다.

아무리 가져도 부족함이 있고,

아무리 이루어도 다 이루지 못했다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내가 주인은 사람은 감사가 있을 수 없다.


좋은 것은 교만하고,

나쁜것은 불평한다.


감사하는 사람은 주를 믿는 자만이 할 수 있다.

내가 한 것이 아니라, 내 주님이 하신 것이요,

내 주님이 주신 것임을 아는 사람만이 감사할 수 있는 것이다.



2. 은혜를 아는 자


하나님은 은혜의 하나님이시다.

그 은혜의 하나님이심을 믿고, 그 은혜의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심을 아는 자가 감사하는 자가 될 수 있다.


인간은 자신에 대해 불평불만을 한다.

그것이 더 나은 인간이 되는 길이다.


이 사람은 감사하지 못한다.

감사할 일이 없다.

그래서 인간은 감사하기가 힘들다.


감사하는 자는 나의 나됨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는 자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오늘의 나를 만들었음을 알아야 한다.


약할 때,

어려울 때,

힘들 때 감사하는 삶을 살길 하나님은 원하신다.

이런 축복의 마음이 가득한 추수 감사절이 되길 소망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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