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하나님의 법 & 육신의 법

예인짱 2016. 12. 4. 08:10


1. 나는 하나님의 사람


이전의 나는 아담 사람이었다.

아담 사람은 아담의 죄, 허물, 어둠, 그늘을 갖고 사는 사람이다.

이 사람의 끝은 죽음, 지옥 형벌을 피할 수 없다.


그런데 난 아담 사람이 죽었다.

예수 그리스도를 모심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은 나의 주님이 되어주셨다.

아담의 죄, 형벌, 그 모든 것을 담당해 주셨다.

이제 난 새 사람이 된 것이다.


영생의 사람으로,

거듭난 새사람으로 사는 모든 길이 열린 것이다.



2. 나는 육신의 법아래 사는 사람


그럼에도 불구하는 나는 육신의 사람이다.

육신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육신의 법의 지배를 받으며 사는 존재이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를 염려하며 산다,


죄의 굴레가 지배하며,

죄의 유혹이 지배하는 사람이다.



3. 나는 곤고한 사람이다.


그래서 나는 곤고하다.

두 사이의 끼어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 두 사이에서 완전히 벗어나는게 신앙의 사람이다.

이것을 벗어나게 하는게 무엇인가?
그것이 바로 성령이시다.

성령의 이끌림을 받으며 사는 우리가 되길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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