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예인짱 2016. 3. 6. 08:56

 



1. 전쟁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우주의 주인,

삶의 주인,

전쟁의 주인,

모든 것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전 백성이

나팔불고,

언약궤를 메고,

침묵으로 그 성을 돌고,

마지막 날에 소리쳐 외치니 성이 무너져 내리는 기적

그것은 오직 하나님 만이 하실 수 있는 일입니다.


전쟁의 주인은 하나님

삶의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굳게 믿읍시다.



2. 순종이다.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성취하는데 가장 절대적으로 필요한 일은 순종이다.

순종은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다.


그러나 순종은 쉽게 되는게 아니다.

그의 존재를,

그의 중심을,

그의 마음을,

그의 능력을 믿지 않으면 순종이 나오질 않는다.


한번 돌라면 한번 돌고,

일곱번 돌라면 일곱번 돌고,

침묵하라면 침묵하고,

외치라하면 외치고,


그것이 인생이요,

그것이 전쟁이요,

그것이 삶이다.

이 삶을 사는 자에게 하나님의 기적은 나타나게 되어 있는 것이다.



3. 함께 함이다.


혼자는 기적을 이룰 수 없다.

여호수아는 믿었다.

갈렙은 믿었다.

그런데 다른 지도자들은, 다른 사람들은 믿지 않았다.

기적은 커녕 배는 이미 산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 시간이 40년이 흘렀다.

이제 전 유대인이 믿는다.


성을 함께 돈다.

함께 침묵한다.

함께 소리높여 외친다.


함께 할 때,

여리고성은 무너진다.

함께 할 때,

하나님이 기적은 이루어진다.

이 기적의 현장을 만드는 것이 우리 신앙인의 자리이다.